CJ제일제당, 유한킴벌리와 생분해 소재 제품화 맞손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0.07 10:31 ㅣ 수정 : 2022.10.07 10:31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 동참 MOU
기저귀, 물티슈, 마스크 등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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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제일제당]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CJ제일제당이 유한킴벌리와 손잡고 친환경 생분해 소재(PHA)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제품' 확대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황윤일 바이오사업부문 대표와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에 참가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는 지속가능소재를 개발하고,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간 협력체로 유한킴벌리가 운영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가능 소재 개발과 제품 적용의 중요성 인식 △기술혁신을 통한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을 위한 상호 노력 △지속가능한 소재를 활용한 제품화 적극 참여 및 시장확대 △친환경 생분해 소재 PHA 활용 제품개발 및 공급 기반 기후변화대응과 ESG경영 실천 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

 

황윤일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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