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프론티어 어워즈’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 수상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10.07 09:52 ㅣ 수정 : 2022.10.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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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롯데면세점 상품3부문장(오른쪽)이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프론티어 어워즈 2022에서 롯데면세점이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면세점]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은 지난 5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열린 ‘프론티어 어워즈 2022’에서 롯데면세점이 ‘올해의 온라인 면세점’에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

 

‘프론티어 어워즈’는 영국 면세전문지 DFNI가 매년 주최하는 글로벌 관광유통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이다. 공항, 크루즈, 면세점, 브랜드사 등 관광유통업계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총 20개 부문에서 우수성, 창조성, 혁신성 등을 발휘해 글로벌 업계를 빛낸 업체를 선정한다.

 

올해 프론티어 어워즈에서는 롯데면세점이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년간 ▲온라인 플랫폼 전면 개편 ▲온라인 면세점 명품관 ‘소공 1번지’ 론칭 ▲‘CES 2022’에서 메타버스 면세점 콘텐츠 전시 ▲랜선 뷰티 클래스 등 브랜드 협업 체험 마케팅 강화 ▲스마트 영수증 도입 등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온라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롯데면세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한 바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에는 AR(증강현실)을 활용한 선글라스 가상 피팅 서비스, VR(가상현실)을 활용한 오프라인 매장 가상 체험 공간, 고도화·개인화된 상품 추천 서비스 및 검색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온라인 면세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서의 노력을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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