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035420) : 미국 내 100% 자회사 통해 미 중고거래 사이트 포시마크 지분 100% 취득
- 대우조선해양(042660) : 유럽 지역 선주와 1조2334억원 규모 LNG 운반선 4척 수주계약, 아시아지역 선주와 6167억원 규모 LNG 운반선 2척 수주 계약 체결
- 포스코케미칼(003670) : 한국퓨얼셀로부터 203억7000만원 규모 토지 및 유형자산 양수
- 코오롱글로벌(003070) : 대연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634억원 규모 공사 수주 계약 체결
- 에이프로젠(007460) : 종속사 에이프로젠제약이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를 흡수합병
- 이퓨쳐(134060) : 삼성증권(016360)과 1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 레이언스(228850) : 서재정 대표이사 체제 변경
- 에스티아이(039440) : 삼성증권과 30억원 규모 자사주 신탁계약 체결 결정
- 미래컴퍼니(049950) : 중국 허페이신성광전자와 315억원 규모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계약 체결
- 디케이티(290550) : 계열사 비에이치 이브이에스에 대해 541억원 규모 금전 대여 결정
- 범한퓨얼셀(382900) : 22억 5280만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투자매체 마켓워치에 따르면 최근 골드만삭스는 2020년 이후 주식의 최대 매수 세력으로 부상한 미국의 가계가 내년에는 더 많은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이들이 선호했던 고성장과 투기주식이 올해 금리 상승으로 직격탄을 맞았기에 내년에는 미국의 가계들이 약 1000억달러어치의 주식을 매각할 것으로 전망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글로벌 달러 유동성이 '나쁜 일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지대'에 놓였다며, 연준이 매파적인 정책을 전환(피벗)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중국의 코로나 봉쇄 조치, 달러와 금리 급등, 유럽 경제 부진 등 여러 거시적인 위험들로 인해 기업 실적이 부진할 것을 우려했다.
- 지난 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반도체 제조사 엔비디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이유로 지난 3월 러시아로의 제품 출하를 중단한 데 이어, 사무실을 폐쇄하고 운영을 중단했다. 다만 직원과 직원가족 지원을 위해 사무실은 유지했다며, 러시아 근무 직원들은 해외 임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추경호 부총리, 국정감사(오전 10시, 국회)
- 2022년 8월 온라인쇼핑동향(오전)
- KDI FOCUS '법인세 세율체계 개편안에 대한 평가와 향후 정책과제'(오전)
[금융위원회]
- 김주현 금융위원장, 국무회의(8시30분)
- 중소기업 회계부담 합리화 방안(정오)
[한국은행]
- 주요일정 없음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업무혁신 로드맵 관련 금융권 간담회(10시)
- 금융감독원 업무혁신 로드맵 'FSS, the F.A.S.T' 프로젝트 추진(정오)
- 'FSS, the F.A.S.T' 프로젝트1[분쟁조정업무 혁신해 소비자 피해구제](정오)
- 보이스피싱 이것만 알아도 예방할 수 있다(정오)
- 금융분야 오픈소스 활용지원 안내서 마련해 디지털 혁신 지원(15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6423명 증가해 누적 2484만8184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53명이고, 사망자는 19명 증가해 총 2만8528명이다.
정부가 밀집도 등을 고려해 50인 이상 모이는 야외 집회와 공연, 스포츠 경기 때는 써야 했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지난달 26일부터 전면 해제됐다.
코로나19 유행이 안정됨에 따라 정부와 방역당국은 방역 수위를 점차 완화하고 있다. 지난 1일 해외여행 관련 코로나19 검사 의무가 모두 사라진데 이어 지난 4일부터는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면회, 외출·외박이 재개됐다.
방역당국은 겨울철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의 '트윈데믹' 우려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당분간 유지돼야 한다는 입장을 냈다. 방역당국은 코라나 7차 유행 가능성에 대비해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중 면역 회피력이 가장 강력한 새로운 변이(BA.2.75.2)가 등장했다. 이 변이는 BA.5 변이보다도 쌘 것으로 인도와 싱가포르, 유럽 일부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원숭이 두창 백신 '지네오스'를 1회 접종한 위험군 환자들에게서 바이러스 감염이 확연히 줄어드는 것을 관찰했다며 최초로 공식 인정하면서, 완전한 면역을 위해 28일 간격으로 2회 투여를 권고했다.
현재 코로나19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959개소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 기관은 1만172개소(비대면 진료 가능 기관 8021개소)가 있다. 24시간 운영되는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7개소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