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태풍 ‘힌남노’ 수해입은 포항에 제품 1만 8000여개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9.08 10:16
ㅣ 수정 : 2022.09.08 10:16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과수원’ 음료 750박스 제공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남양유업이 태풍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포항 지역에 자사 제품 1만8000여개를 전달한다고 8일 밝혔다.
포항은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침수와 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어난 물로 고립된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해병대 장갑차가 투입될 정도로 단시간 많은 비가 내렸다.
남양유업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과수원’ 음료 750박스, 1만8000여개를 전달해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거센 태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 주민분들께 작은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빠르게 피해 복구를 마치고 다시 평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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