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9.05 10:57 ㅣ 수정 : 2022.09.05 10:57

포스코·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건설·포스코케미칼·포스코알텍 등 5개사서 채용 실시
이달 21일까지 서류 접수...캠퍼스 및 랜선 리크루팅 진행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포스코그룹이 2022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그룹 계열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알텍 등 5개사다.

입사지원서는 ‘포스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1일 오후 2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인적성검사(PAT)를 비롯해 △1차면접(직무역량평가) △2차면접(가치적합성평가)을 거쳐 신입사원을 최종 선발한다. PAT는 이번 채용부터 지원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포스코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했던 국내 대학 캠퍼스 리크루팅 활동을 재개하고 선배사원들이 지원자들과 직접 대면해 생생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리크루팅 참여가 어려운 지원자들을 배려해 온라인 상담회 ‘포스코 랜선 리크루팅’이 진행된다. 랜선 리크루팅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모집에서 봉사활동 경험자, 의인상 수상자 등 상생 가치를 추구하고, 공모전 및 창업경험자 등 주인의식과 책임감으로 매사에 솔선하고 능동적인 인재를 우대한다. 또한 인공지능(AI)·빅데이터(BIG DATA) 역량자, 스틸챌린지(steelChallenge) 수상자 등 유연한 사고와 지속적 학습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끄는 미래지향적 인재도 우대할 방침이다.

포스코그룹 채용 담당자는 “포스코는 글로벌 친환경 철강 리딩 기업으로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곳”이라며 “우수한 성장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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