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BNH, ‘루바브뿌리추출물’로 갱년기 여성 건기식 시장 판 키운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8.30 14:42 ㅣ 수정 : 2022.08.30 14:42

홍조·불면증·발한 효과 루바브뿌리추출물 원료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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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묵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가 루바브뿌리추출물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국콜마]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콜마비앤에이치가 ‘루바브뿌리추출물’로 갱년기 여성 건강 건기식 시장의 판을 키운다.

 

콜마비앤엔이치는 지난 29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국내 건기식 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건기식 원료로 주목 받는 루바브뿌리추출물 원료 세미나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윤여원 공동대표와 김병묵 공동대표를 비롯해 20여개 건기식 기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갱년기 여성 건기식 시장의 트렌드와 차세대 원료로 주목 받는 루바브뿌리추출물 효능 및 시장성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콜마비앤에이치가 연구한 이 원료는 홍조, 불면증, 발한 등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 되는 기능을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원료로 인정받았다.

 

이날 콜마비앤에이치는 루바브뿌리추출물의 SCI급 논문 인체적용시험 5건과 비임상 실험 4건도 함께 소개했다. 인체적용실험 결과에 따르면 만 45세 이상 55세 이하 여성들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루바브뿌리추출물 4mg을 섭취한 결과 신체적·정신적 불안과 두근거림, 안면홍조 등 갱년기 증상은 물론 삶의 질도 개선된다는 효과를 확인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다음달 대형 고객사와 협업해 홈쇼핑 및 온라인으로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병묵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시장 매출 동력 발굴은 물론 새로운 성장과 큰 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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