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값 지킴이' GS25, 아동급식카드 사업 넓힌다…할인 프로모션도 펼쳐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올 하반기 순차적인 지역 확대 목표
온라인 도시락 50% 할인 예약, 오프라인 매장서 도시락 1000원 할인 행사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대한민국 밥상 물가를 해결하기 위해 아동급식카드 사업을 확대하고 밥값 지킴이 프로모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GS25는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지역을 넓힌다. GS25는 지난 6월 약 1억원 상당의 금액을 투자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GS25는 더 많은 결식아동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 오픈을 논의 중이다.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서비스는 올 하반기 다른 지역에서도 차례대로 실시돨 계획이다.
또한 GS25는 8월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 등 3가지다.
'나만의 냉장고' 앱 예약 주문 할인은 앱에서 도시락 11종을 예약 주문하면 50% 할인되는 이벤트다. 이벤트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하루 1000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한다.
’나만의 냉장고’ 앱 도시락 스탬프 이벤트는 점포에서 도시락 구매 후 GS&POINT를 적립하면 유료 멤버십 서비스 ‘더팝플러스 한끼+’를 증정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일까지 진행하며 경품은 1인 1회 선착순 방식으로 총 1만개를 지급한다.
점포 도시락 타임세일은 매장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4000~5000원 대 도시락 전 상품을 1000원 할인 판매하는 이벤트다. 오는 25일까지 진행하며 고객은 이 기간에 원하는 시간대에 도시락 상품을 고른 후 ‘나만의 냉장고’ 앱 이벤트 화면에 있는 1000원 할인 QR코드를 제시하면 저렴한 가격에 도시락을 구매할 수 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실장은 “GS25는 치솟는 밥값과 물가 안정에 대한 해결사이자 우리 동네 밥값 지킴이로 다양한 혜택을 통해 국민이 합리적인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밀접한 상품 카테고리를 대상으로 우수 프로모션을 펼쳐 국민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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