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7.21 14:22 ㅣ 수정 : 2022.07.21 14:22
'당신의 투자는 건강하십니까?' 주제로 진행...변동성 장세, 포트폴리오 점검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서울 인터콘티넨탈 서울코엑스(서울시 삼성동 소재)에서 열린 '청담금융센터 VIP 고객 세미나'를 성료했다.
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변동성 장세에서 고객들의 포트폴리오를 점검하고, 위험해진 포트폴리오의 백신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채권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당신의 투자는 건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회사 측은 주요 채권 시중금리가 4%를 넘으면서 꾸준한 현금흐름 창출 목적으로 투자자들의 채권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에도 경기사이클 후반부와 통화긴축의 정점 시기가 다가올 것으로 보여 향후 1년은 채권 저가매수 기회를 포착할 시점이라고 봤다.
신한금융투자 한 관계자는 "중장기인 자산관리 관점에서 예금금리+알파의 이자수익을 확보하고, 자산 포트폴리오 변동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채권투자의 필요성이 주목되는 상황이다"며 "위험자산(달러표시 이외의 주식)에 더해 분산(헤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우량 달러표시채권에 대한 투자도 선별적으로 이어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