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9일 공식 출시되는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The Serif)’ 블라썸 핑크 모델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TV ‘더 세리프(The Serif)’가 때아닌 봄옷을 입었다.
삼성전자는 18일 더 세리프 블라썸 핑크 색상을 새롭게 출시하고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 세리프는 가구와 TV의 경계를 허문 제품으로서 어떤 공간에 배치해도 조화로운 것이 특징이다. TV를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매직스크린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어 인테리어 효과가 뛰어나다.
TV 상단 중앙부에 갤럭시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듣고 있던 있던 음악을 TV 사운드로 바로 즐길 수 있는 NFC 사운드 미러링 기능이 탑재됐으며, 애플의 ‘에어플레이2(Airplay2)’ 서비스도 제공된다.
더 세리프는 기존에 클라우드 화이트와 코튼 블루로 구성됐으나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블라썸 핑크 색상을 출시하게 됐다. 오는 8월 9일 공식 출시되는 이 제품의 크기는 55형이며, 출고가는 기존 더 세리프 55형과 동일하다.
사전 판매는 삼성닷컴에서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출고가 대비 40만원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티빙 프리미엄 1년 이용권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 4만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색상의 더 세리프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좀 더 다양한 제품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채로운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