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충성고객 잡기 위해 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선보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7.14 11:02
ㅣ 수정 : 2022.07.14 11:02
‘SHILLA &(신라앤)’ 출시...가입비 보다 큰 혜택으로 충성 고객 잡기 나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신라면세점이 국내 충성고객을 잡기 위해 면세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14일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을 선보이며 2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 가입비는 30만원, 멤버십 유지기간은 6개월간이다.
신라앤은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제휴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이다.
신라면세점은 가입비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고객은 약 38만원 상당의 면세점 포인트를 비롯해 신라호텔, 여행사 등과 각종 제휴 혜택과 가입 웰컴 기프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서울점 컨시어지에서 할 수 있다.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다음날 자동 지급되고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실물 카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를 방문하면 제공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우수한 면세 쇼핑 혜택을 주기 위해 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했다”면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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