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특징주 버핏이라면] ‘백신 개발’ SK바이오사이언스, 14%대 상승···코로나 유행 반영

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7.07 09:50 ㅣ 수정 : 2022.07.07 09:5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백신·바이오 기업 SK바이오사이언스가 7일 장 초반 11%대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여름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 조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날 오전 9시 4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14.81% 오른 13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SK케미칼로부터 분사한 백신 전문 기업이다. 

 

최근 방역당국에서 올 여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를 제기하면서 이날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백신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기대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GBP510)’는 지난달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 결정을 받은 바 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