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6.27 11:10 ㅣ 수정 : 2022.06.27 11:10
구글클라우드·빅데이터 분석 통해 "MZ세대, ESG 투자" 관심사 결론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구글클라우드와 공동으로 올해 빅데이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직접 만드는 ESG 평가모델 △나만의 올 뉴(All New) 포트폴리오 개발 두 가지로 구성하며 총 6000만원(1등 2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인턴 경험 및 입사 과정에서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7월 15일까지 3주간 신청할 수 있고, 미래에셋증권과 구글클라우드는 메타버스(네이버 제페토) 및 온라인(Google Meets)에서 설명회를 진행한다.
또 엔데믹(풍토병화)을 맞이해 대학교(고려대, 건국대 등)에서의 설명회 및 서울 각지에서의 게릴라 홍보 이벤트도 연다. 빅데이터 페스티벌은 2017년 시작 이래 6회째 이어지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 공모전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구글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MZ세대의 관심사가 ‘ESG’와 ‘투자’라는 결론을 도출했다"며 “관심 있는 주제를 마음껏 탐구할 수 있도록 분석 환경을 제공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지원해 학생들이 즐겁고 유익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