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분 기자 입력 : 2022.06.23 10:34 ㅣ 수정 : 2022.06.23 10:34
총 280억원 규모 6월 30일까지...ELB 제205호, ELB 제206호 등 공모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는 30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상품 5종을 총 280억 원 규모로 공모한다.
23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ELS 제4993호는 만기 3년과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ELS 제4994호는 만기 3년과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ELS 제4995호는 만기 3년과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먼저 ELS 제4993호는 KOSPI200 지수, S&P5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 12개월, 18개월, 24개월, 30개월, 36개월) 이상일 때 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8.00%(연 6.0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단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이 100%에 달할 수 있다.
ELS 제4994호는 KOSPI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5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9.50%(연 6.5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 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달한다.
ELS 제4995호는 미국증시에 상장된 STARBUCKS, AMD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80%(12개월, 18개월, 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일 때 연 21.4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64.20%(연 21.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조건 미충족시 최대 손실률은 100%에 달한다.
이 밖에 KOSPI200 지수, 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05호,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B 제206호를 공모한다.
ELB 제205호와 제206호, ELS 제4993호는 최소 1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고, ELS 제4994, 4995호는 최소 100만 원부터 10만 원 단위로 청약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