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ELS 2종 공모…코스피200·유로스톡스50 등 기초자산

임종우 기자 입력 : 2022.06.22 09:38 ㅣ 수정 : 2022.06.2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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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투자증권]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하이투자증권이 22일부터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4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두 종목은 'HI ELS 3046호'와 'HI ELS 3047호'며, 각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HI ELS 3046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 85%(6·12개월) △ 80%(18·24개월) △ 75%(3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2.50%(연 7.50%)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7.5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75%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HI ELS 3047호는 코스피200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유로스톡스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 90%(6개월) △ 85%(12·18개월) △ 80%(24개월) △ 75%(30개월) △ 65%(36개월) 이상이면 최대 21.60%(연 7.2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인 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인 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7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7.2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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