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경기북부경찰청∙사랑의열매와 MOU 체결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6.16 17:55
ㅣ 수정 : 2022.06.16 17:55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섭)은 지난 15일 경기북부경찰청, 사랑의열매와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동, 노인 학대 및 학교폭력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발생한 범죄 피해에 대해 지역사회 관심을 높이고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회복 지원 활동을 골자로 한다.
이날 협약식은 서울우유 양주 신공장 2층 강당에서 열렸으며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김남현 경기북부경찰청장, 사랑의열매 외 각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울우유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기금 및 유제품 등 총 1억원을 기탁한다. 이를 통해 긴급 생활비, 치료비 등 대상자 맞춤 회복 지원이 이뤄진다. 또한 지원하는 유제품 포장 용기에 아동학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 문구를 삽입해 홍보할 계획이다.
문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서울우유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 및 유제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식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의미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해 적극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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