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 열고 후원금 1억원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3.15 14:36 ㅣ 수정 : 2022.03.15 14:36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 이하 서울우유)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신학기 지원 사업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을 열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우유와 함께 걷는 등굣길 지원 사업 협약식은 지난 14일 서울시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을 비롯해 최경천 마케팅상무, 안성권 홍보실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최운정 서울2지역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기에 처한 취약계층 아동을 살피고 교육, 안전한 외부활동을 지원해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저소득과 다문화 가정 아동에게 신학기 학용품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방역용품도 제공된다. 또 성장기 아동 영양을 고려해 유제품 선물세트 500개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문 서울우유 조합장은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아동 등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의 균형있는 성장발달을 돕는 지원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히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서울우유, ‘함께 걷는 등굣길’ 협약식 열고 후원금 1억원 전달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