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M365 도입해 ‘업무 효율·보안’ 갖춘 디지털 플랫폼 만든다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6.15 10:14 ㅣ 수정 : 2022.06.15 10:14

올해, 딥 트랜스포메이션 실행하는 첫 해로 선포
M365와 최고 수준 E5 보안 패키지를 본사에서 공장까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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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직원들이 여수공장에서 M365 시스템을 활용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GS칼텍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GS칼텍스가 업무 방식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궈내기 위해 미국 정보통신(IT)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플랫폼 환경 구축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업무 생산성 및 문서관리 효율을 극대화하면서 높은 보안성 유지가 가능한 ‘마이크로소프트 365(M365)’를 도입해 디지털 플랫폼 환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M365는 사무용 소프트웨어 제품 ‘오피스 365’에 △아웃룩(Outlook) △팀즈(Teams) △원드라이브(OneDrive) 등 다양한 디지털 업무 지원 솔루션들과 강력한 보안,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토탈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다.

 

GS칼텍스는 올해를 ‘딥 트랜스포메이션(Deep Transformation: 근원적인 혁신)'을 실천하는 첫 해로 선포하고 비즈니스와 디지털 영역에서 이를 강도 높게 추진하고 있다.

 

이번 GS칼텍스가 도입하는 M365 역시 딥 트랜스포메이션의 하나로 올해 초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디지털 업무 환경을 일궈냈다.

 

M365 도입을 통해 GS칼텍스는 가장 먼저 통합형 모던워크(Modern-Work) 방식의 사무 환경을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강화해 커뮤니케이션, 회의, 문서, 보안 등에 대한 창의적 업무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워크플로우를 개선해 각 업무 영역 간 연결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GS칼텍스 DX 센터장은 “M365 E5를 적용해  안전한 AAA(어디서든지(Anywhere), 언제나(Anytime), 어떤 기기로든(Any device)) 환경을 마련한다”며 “이처럼 일하는 방식을 바꿔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보안 고도화 작업을 통해 다른 회사 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도록 설계하고 외부 위협을 감지하고 차단해 클라우드를 활용한 보안 시스템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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