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종효 기자] 국영지앤엠 주가가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관련 공사 계약 소식에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6월7일 오전 9시30분 현재 국영지앤엠은 전 거래일보다 약 13.76%(245원) 오른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국영지앤엠이 한화건설과 대규모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는 호재에 대한 반등이다.
국영지앤엠은 지난 3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한화건설과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 관련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한 공사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확장을 위한 케이블커튼월 및 유리 공사이며, 계약 금액은 169억3500만원에 달한다. 이는 국영지앤엠의 최근 매출에 30.59%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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