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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도 주담대 만기 40년으로···5대 시중은행 모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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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일 기자
입력 : 2022.05.19 17:19 ㅣ 수정 : 2022.05.19 17:19

20일 신청 건부터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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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우리은행이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장 만기 기간을 40년으로 확대했다. 

 

우리은행은 주담대 최장 만기 기간을 기존 35년에서 40년으로 5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상품은 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선택 시 우리아파트론과 우리부동산론(주택), 집단 입주자금대출로, 20일 신청 건부터 적용된다. 

 

주담대 만기가 늘어나면 차주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금융 소비자의 매월 원리금 상환 부담 경감이 만기 연장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5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장 만기도 40년으로 맞춰졌다.

 

앞서 지난달 21일 하나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은행(6일), NH농협은행(9일), KB국민은행(13일)이 주담대 만기를 40년으로 늘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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