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사진 = 청호나이스]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청호나이스의 얼음 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의 판매량이 전년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청호나이스는 13일 에스프레카페 올해 1~4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간 대비 2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스프레카페는 캡슐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기능을 모두 포함하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2014년 청호나이스가 ‘휘카페’라는 브랜드명으로 처음 출시했다. 이후 2021년 브랜드명을 에스프레카페로 브랜드명을 바꾸며, 커피추출모듈과 디자인 등에 변화를 줬다.
그 결과 에스프레카페 제품은 2020년 보다 2021년 20% 이상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올해는 홈카페 문화 확산과 지난해 11월 신설된 커피사업부문 활동 등의 영향으로 동기간(1~4월) 기준 2021년 대비 2022년 판매가 무려 270% 확대됐다는 게 청호나이스의 설명이다.
청호나이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와 커피값 인상 등에 따른 홈카페 문화 확산으로 에스프레카페가 올해 더욱 주목받았고, 판매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