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여름철 에어컨 성수기를 앞두고 LG전자가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오는 27일 휘센 타워 디럭스·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신제품 22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2022년형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은 추가 출시다.
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소비자가 희망하는 기능이 적용된 휘센 타워 에어컨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 가능하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은 계승하되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매월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에어컨 관리와 점검까지 가능한 렌털로도 이용할 수 있어 초기 비용이 부담스러운 소비자에게도 제격이다.
두 제품 모두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에어컨 사용을 위해 △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 △리모컨이나 LG 씽큐앱을 이용한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등 기능이 적용됐다.
신제품 모두에 차별화된 듀얼 인버터 기술이 적용됐기 때문에 실내 온도를 시원하게 유지하면서 에너지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휘센 타워 모델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 참관 하에 실시된 실사용 기반 4시간 동안의 누적 소비전력량을 실험 결과 쾌적절전모드 사용 시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누적 소비전력량이 약 72%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성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은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해 더 많은 소비자가 LG 에어컨의 차별화된 가치를 경험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독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