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폴 바셋, 제주에 두 번째 매장 열어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4.07 10:12
ㅣ 수정 : 2022.04.07 10:12
제주 용담 DT점...피자 특화매장으로 운영
커피·피자·샐러드·수프·파스타 모두 즐겨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매일유업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폴 바셋이 제주도에 두 번째 매장을 연다고 7일 밝혔다.
폴 바셋 제주 용담 DT점은 제주 국제공항 인근 용담 해안도로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매장으로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
제주 용담 DT점은 최근 폴 바셋이 선보인 피자 특화매장으로 운영한다. 엠즈씨드에서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일뽀르노의 피자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장이다. 또한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에서 인증 받은 정통 수제 화덕이 설치돼 있고 전문 셰프도 상주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피자를 주문 즉시 화덕에 구워 제공하며 피자 외에 샐러드와 수프, 파스타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폴 바셋 제주 1호점이 제주도민 생활권에 가까운 매장이라면 이번에 오픈한 제주 용담 DT점은 여행객이 접근하기 좋은 곳에 자리잡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드라이브 하거나 주요 관광지 용두암을 방문하는 고객이 방문하기 좋다. 또한 공항이 인접해 있어 최근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유행하는 ‘비행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스팟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폴 바셋은 제주 매장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1만5000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시그니처 커피 룽고 (S) 교환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1만원 상당 드립백 커피 ‘바리스타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20일까지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주 용담 DT점에서 멤버십카드로 구매 하면 1만원 당 크라운 2개가 추가 적립된다.
김용철 폴 바셋 대표는 “재작년 제주도에 처음 진출한 제주 아라 DT점은 오픈 이후 높은 매출액을 유지하고 있는 매장”이라며 “제주 지역에서 폴 바셋 수요가 커 2호점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