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미래에셋생명이 변재상·김재식 2인 각자대표이사 체제에 본격 돌입했다.
미래에셋생명은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변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김 사장을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변 사장은 영업총괄, 김 사장은 관리총괄을 담당한다.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11월 김 사장을 관리총괄로 내정한 바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사업 부문병 전문성 강화와 책임경영 체제 구축을 위해 2011년부터 각자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이날 주총에서 기존 이경섭·위경우·김학자·최승재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 이경섭·위경우·김학자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도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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