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욱 오산시장의 ESG 경영, ‘한걸음 아카데미’서 직원대상 ESG 특강

김충기 입력 : 2022.02.07 18:12 ㅣ 수정 : 2022.02.07 18:12

㈜소사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옥과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의 김덕진 부소장이 맡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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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산시]

 

[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월 7일 ‘ESG를 통한 오산시 정책발전 방향’을 주제로 하여 올해 첫 「한걸음 아카데미」를 추진한다.

 

「한걸음 아카데미」는 시정철학 및 트렌드에 대한 이해와 비전을 전 직원이 공유하며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과 창의 행정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오산시의 전 직원 대상 특강으로 2021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전 직원 대상 강의를 추진함에 있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위하여 백신접종을 완료한 일부만이 대면으로 참석하고, 그 외 직원들은 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석한다.

 

이번 특강은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전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자 ESG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ESG를 통한 정책 발전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지역사회가 지속 발전해나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하여 준비되었다.

 

디지털전환(DX)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를 제시하는 SDX재단의 자문위원이자 ㈜소사코리아 대표 데이비드 옥과 김덕진 미래사회IT연구소의 김덕진 부소장이 맡아 진행한다. 타 정부의 지배구조 개선 사례를 시작으로 하여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ESG의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ESG를 반영한 오산시의 정책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ESG는 기업만이 아니라 사회 전반이 받아들여야 할 흐름으로, 우리 오산시는 다양한 시민참여 기반 마련과 환경친화적 정책 추진 등 ESG 실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며,

 

“이번 특강이 우리 공직자들에게 ESG를 적극 반영하여 지역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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