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버핏이라면] 셀루메드, mRNA 생산효소 개발에 속도내며 21.91% 급등

이지민 기자 입력 : 2021.12.14 09:42 ㅣ 수정 : 2021.12.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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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루메드 주가차트 [자료=한국거래소 / 사진=네이버 금융]

[뉴스투데이=이지민 기자] 셀루메드(대표 이석환, 유인수)가 26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다. 셀루메드는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영위하는 회사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루메드는 오전 9시 34분 기준 전일 대비 21.91% (1310원) 오른 7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96만9786주에 이른다.

 

셀루메드는 최근 국내외 기업들과 손을 잡고 mRNA 생산효소 개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mRNA 생산효소는 화이자와 같은 mRNA 기반 백신 생산에 필수적인 요소다.

 

특히 최근에는 독일 아르떼(ARTES)와 mRNA생산효소 CDMO(위탁개발생산)계약 및 기술이전 계약뿐만 아니라 독일 리히터 헬름 바이오로직스(Richter Helm Biologics )와 CMO(위탁생산) 협력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함에 따라 mRNA 생산효소를 개발하는 셀루메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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