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업체인 티플랙스(대표이사 김영국)가 반도체·LNG선 등 전방 산업이 회복될 전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플랙스는 10시 20분 기준 어제보다 16.09%(750원) 오른 5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티플랙스의 상승세는 전방 산업 회복 전망으로 인한 것이라고 분석된다. 증권계에서 반도체·LNG선 등 전방 산업이 회복될 것이라는 평가를 매기고 있고, 이에 따라 부품을 납품하는 스테인리스 기업인 티플랙스의 주가가 상승한 것이다.
또한 전방 산업의 회복에 힘입어 수주 증가, 판매 단가 상승 등 실적 호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하는 분석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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