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준 기자] 중앙에너비스가 국제유가가 상승의 영향으로 장초반 상한가에 도달했다.
국제유가는 4일(현지시각) 장중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등의 증산요구에도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가 현상유지를 결정한 영향이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4분 기준 중앙에너비스는 전일 대비 29.92%(5850원) 오른 2만5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7만5017주에 이른다.
중앙에너비스는 SK에너지 주식회사와 대리점 계약을 맺고 휘발유, 경유 등 일반유와 LPG를 매입하여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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