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클레이즈의 마네시 데스판데가 이끄는 전략가들은 2013년 테이퍼 텐트럼(긴축 발작) 당시 벤 버냉키 전 바클레이즈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그해 5월, 테이퍼링 가능성을 처음 언급하고 12월 실제 감축 시작 시 주가는 12월에 2%가량 내려갔으나 이후 곧바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 7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독일 민간 경제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는 9월 독일의 경기기대지수가 26.5로 집계됐고 이는 전달보다 크게 떨어지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전달 보다 40.4보다 낮아진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이코노미스트 예상치인 30.0도 밑돌았다.
- 지난 7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여파로 수백만명의 환자를 대응하는 등 국민보건서비스(NHS)를 지원하기 위해 공약을 철회하고 세금 인상을 발표했으며 이후 보수당 내부에서 반발이 터져나오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보다 1597명 증가한 26만3374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부터 63일째 네 자릿수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10월3일까지 4주간 현행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기로 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가 포함될 경우 4단계 지역은 최대 6인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며, 추석(9월20일~22일) 연휴가 포함된 주간에는 최대 8인까지 가정 내 가족 모임을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 1차 신규 접종자는 74만1052명 늘어 누적 3074만7214명이다. 지난 2월26일부터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9.9%가 1차 접종을 받았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료자(1회 얀센 포함)는 63만2986명 증가한 누적 1838만5936명이다. 전 국민 대비 35.8%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