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평화산업이 대기업 수소협의체 출범에 힘입어 6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04분 기준 평화산업은 전일 대비 375원 오른 2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일 대비 17.44% 오른 값이다. 거래량은 4461만 1945주에 이른다.
평화산업은 호스, 방진제품 등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로 현대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평화산업의 계열사인 평화씰공업이 현대차 수소차의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연료전지 스택 가스켓을 공급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내달 7일 현대차그룹과 SK, 두산, 효성, GS, 한화 등 대기업 총수들이 모여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 수소모빌리티+쇼'가 에서 'H2비즈니스서밋'을 열고 수소기업협의체를 출범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수소 관련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글로벌 행사 '하이드로젠 웨이브(Hydrogen Wave)'를 내달 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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