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고은하 기자] 알미늄의 다양한 특성을 살려 각종 건축내, 외장재, 자동차 소재 등을 공급하는 조일알미늄이 26일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 기준 조일알미늄은 전일 대비 20.55%(300원) 오른 1,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6815만 224주에 이른다.
조일알미늄은 롯데알미늄과 2차전지용 양극박의 원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조일알미늄의 주가 상승은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량 증대 등 투자 확대 및 경쟁력 있는 소재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강화할 계획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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