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충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지난 25일(금) 평택항 마린센터 9층 중회의실에서 평택시민들의 자기주도적 취업,창업을 지원하는 ‘청중장년평택융복합지원센터 설립(가칭) 운영 아이디어’ 관련 정담회에 참석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청년 및 중장년 일자리 창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프로그램의 제안 및 협력의 정착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평택시를 중심으로 공공기업과 민간주도의 차별화된 일자리창출 운영프로그램 도입하기 위해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원하는 3층 건물을 사회공헌 관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오명근 도의원은 “해당 아이디어는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취업, 창업도전을 위한 종합적 교육, 미션트레이닝, 컨설팅 등 교육을 실시해주고, 참여자들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데 도움을 줌으로써 우수한 창업, 취업 등 지식을 체계적으로 체득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자립은 물론 우수한 성취, 성장, 성공, 성숙 사례를 창출하고 발굴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경기평택항만공사의 사회공헌 우수사례로서 여러 지자체의 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오명근 도의원, 평택항만공사 곽정은 팀장, 아이디어를 입안 및 제안한 MIR마케팅혁신연구소 이준호 소장, 디큐브플랫폼 황태원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