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보영 기자] 대한전선이 코스피 200에 신규 편입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기준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10.07%(140원) 증가한 1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7287만 8014주다.
대한전선은 1955년 출범한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 회사다. 초고압 케이블, 산업전선 케이블, 전력기기 등을 제조 및 공급하고 있다. 최근 대한전선은 호반그룹으로의 인수를 공식화하고 에너지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 정기변경을 확정하면서 코스피 200에 대한전선과 효성첨단소재, 동원산업, 효성티앤씨, SK바이오사이언스가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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