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이채원 기자] 국내 첫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혈장치료제 완치 사례가 보고되면서 녹십자 주 ‘녹십자랩셀’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녹십자랩셀은 전일대비 10.62%(7700원)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현재 142만3487주다.
GC녹십자는 70대 남성 중증 환자가 임상 개발중이던 코로나19 혈장치료제로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첫 사례로 혈장치료제는 코로나19 완치환자의 혈장을 추출해 치료 효과를 내는 성분을 찾아 만들어진 의약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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