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성우 기자]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가 10월 29일(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김용숙)을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기숙사 증축 부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방문은 2019년 본예산 심의에 대비하기 위해서 이루어진 것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질의응답 자리에서 안성병원 기숙사 증축관련 기능보강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종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신축이전으로 인해 병원의 물리적, 인적 규모가 커진 만큼 기숙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며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한 내용과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용숙 안성병원장은 “간호 인력 수급을 위한 기숙사 증축관련 기능보강사업은 공공병원으로서 의료의 질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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