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인의 JOB카툰] ‘더블워크(double work)’, 직업 하나로는 역부족

오지은 입력 : 2016.05.30 15:14 ㅣ 수정 : 2016.12.1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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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박용인


(뉴스투데이=오지은 기자) ‘더블워크(double work)’란 한 직업만으로는 충분한 수입을 얻지 못하는 사람들이 아르바이트나 부업을 통해 수입을 보충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1980년대 미국 불황기와 1990년대 일본에서 야간 아르바이트, 주말 부업을 통해 두각을 드러냈다.

우리나라에서도 연봉제가 급속도로 확산돼 전반적인 임금 수준이 낮아지는 추세 속에서 부업을 찾는 샐러리맨이 등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최근 화제인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수입 격차도 점차 확대돼 샐러리맨 사이에서 더블워크가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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