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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 공예인 창업 돕는다”…‘서울여성공예창업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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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원
입력 : 2015.11.05 08:32 ㅣ 수정 : 2015.11.05 08:32

▲ 서울특별시가 오는 6일부터 서울광장과 시민청에서 ‘서울여성공예창업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특별시]
 
(뉴스투데이=황진원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서울광장과 시민청에서 ‘서울여성공예창업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여성공예창업축제’는 여성의 손재주를 창업으로 연결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기획으로, 공예전시부터 판매, 공예여성일자리박람회까지 축제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6일부터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에서는 ‘2015 서울여성공예창업대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과 본선진출작 총 54점이 전시된다.
 
2013년부터 열린 여성공예창업대전은 총 210명이 출품작을 응모해 최종심사를 거쳐 2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이번 공예대전을 통해 수상한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홍보, 교육 등 사후관리 및 창업지원의 기회를 제공하며, 공동판매장을 마련해 수상 작가들의 공예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8일에는 공예와 관련된 교육정보, 마케팅 상담을 위한 부스를 운영해 일자리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게 채용정보와 기업들을 소개한다.
 
더불어 공예창업소전을 통해 입선한 작가들의 부스도 같이 마련돼 수공예품 판매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옥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다양한 공예관련 일자리 모델을 보여주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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