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가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2015 서울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진제공=서울시]
(뉴스투데이=황진원 기자)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이하 서울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10일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2015 서울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당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50+ 일자리’라는 주제로 일자리 한마당, 창직토론회,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등과 함께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중장년 인생이모작 한마당은 기존의 일자리 찾기 박람회의 범위를 탈피해 새로운 일자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특징이며, 이를 위해 창직 활성화 토론회와 사회공헌형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등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사회적 경제기업 등 약 200여 개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해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서울시는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정책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둥부의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 사회공헌 등의 교육과 사업에 대한 안내도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취업희망자는 면접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남원준 서울시 복지본부장 “중장년 시민들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장년 인생이모작 한마당’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4060job.kr ) 또는 운영사무국(070-4949-906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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