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JOB 속보 >>>

실시간 기사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서·동구 국민의힘 곽규택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서·동구는 현역의원을 컷오프한 선거구다. 그러다 보니 국민의힘 공천 경선에서는 많은 후보들이 난립했다. 그만큼 공천 경쟁이 치열했던 선거구다. 이곳에서 경선 승리에 이어 본선에서도 승리를 거머진 곽규택 국민의힘 후보. 치열했던 선거기간과 양상과는 달리 개표 결과는 곽 후보의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개표 결과, 국민의힘 곽규택 후보는 57.95%(6만4884표)를 득표하면서, 42.04%의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를 1만7818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서·동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곽규택 당선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을... A. 낙후된 부산 원도심을 다시 부활시키고, 민생을 가로막는 야당의 폭주를 막아달라는 국민 여러분들의 큰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선의 기쁨보다 우리 서구와 동구가 가지고 있던 숙원사업들을 해결해야 하는 책임감에 무게를 느끼며, 지혜롭고 위대한 유권자 여러분들의 선택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운동기간 동안 저와 원팀으로 밤낮없이 뛰어준 국민의힘 시·구의원 및 당직자 여러분과 곽규택 희망캠프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같은 마음으로 애써 주신 선거 유세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Q.국회 입성 후 포부가 있다면, 또 각오 한마디. A. 거대야당의 폭주를 맞고, 오직 민생을 위한 입법과 정책을 펼치는 국회의원이 되어 부산 서구·동구의 새로운 시대를 활짝 열겠습니다. 또한, 함께 경쟁했던 더불어민주당 최형욱 후보님의 정책도 잘 챙겨서 부산 서·동구의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 화합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4·10 총선 포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기자] 부산 북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당선인은 부산지역 더불어민주당의 참패로 승리의 기쁨보다 참담함을 피력했다.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를 고사하고, 지지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만 전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 북구을 국민의힘 박성훈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선거구 재획정으로 북강서구가 강서구와 북구갑과 북구을 세곳의 선거구로 분구되면서 뒤늦게 북구을에 공천 받은 국민의힘 박성훈 후보. 북구에서 나름대로 지지기반이 단단한 상대 후보와의 경쟁에 선거 기간 내내 긴장감을 놓지 못했다. 아니나 다를까, 개표 시작부터 근소한 표 차이를 보이면서 양 후보 캠프 지지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했다. 그러나, 승리의 신은 박성훈 후보의 손을 들어주었다. 박성훈 후보가 52.56%(4만4886표)를 득표, 47.43%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정명희 후보와 4387표라는 그리 크지않은 표 차이를 보이면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박성훈 당선인과 인터뷰를 갖고 당선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봤다. Q. 먼저 당선을 축하합니다. 간략하게 당선 소감 한마디. A. 존경하고 사랑하는 화명1,2,3동, 금곡동, 만덕1동 주민 여러분, 우리 북구(을) 주민 여러분께서 직접 뽑아주신, 이 지역 첫 번째 국회의원 당선인, 박성훈입니다. 주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모여 저에게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습니다. 산적한 현안 해결과 지역 발전을 간절히 원하는 주민 여러분들께서 저를 선택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박성훈을 뽑으니 지역이 확실히 달라졌다'라는 말이 지역 곳곳에 퍼질 수 있도록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정치 혁신과 지역 발전의 동력인 만큼, 귀를 활짝 열고 소통하겠습니다. Q. 국회 입성 후 계획과 각오 한마디. A. 정치의 본질은 국민의 삶을 돌보는 것입니다. 저는 오로지 민생에만 매진하겠습니다. 공직 경험과 국정 경험을 살려, 민생 입법과 민생 정책 추진에 모든 힘을 쏟을 것입니다. 어느 지역보다 산적한 현안이 많은 북구(을) 지역의 문제 해결을 신속하게 진행하겠습니다. 특히, 주요 공약인 화명과 서면을 연결하는 직결 도시철도를 민간투자 방식으로 건설하고, 교육 국제화 특구 지정 추진과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를 유치하겠습니다. 화명·금곡·만덕 노후단지를 명품주거지로 재탄생시키겠습니다. 지하철 2호선 수정역~화명역 간 중간역사 신설과 화명역 와석교차로 남측 화명역 연결 통로 및 옥외 승강기 설치도 추진하겠습니다. 갈수록 벌어지는 동·서부산 간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북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확실한 발전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국정의 중심에서 일했던 넓고 높은 시야로 북구의 100년 미래를 확실히 설계하고 바꾸겠습니다. 북구의 자존심을 세우겠습니다. 부족한 점도 많겠지만 제가 가진 경험과 능력, 네트워크를 통해 북구의 교통, 주거환경, 교육, 복지 등 오랫동안 실타래처럼 얽힌 숙원 사업들을 해결해 북구를 대표적인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북구의 발전은 시작되었습니다. 말이 아닌 성과로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열 배, 백 배의 성과로 보답하겠습니다. 끝으로 정직하고 반듯한 정치로, 대한민국을 바꾸고 정치의 품질을 높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밀양시·의령·함안·창녕 박상웅 당선인
    [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윤나라 기자] 선거 시작부터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선거구는 지지기반이 탄탄한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쪽으로 기우는 듯 했다. 아니나 다를까, 개표가 시작되자마자 상대 후보와 많은 표차를 보이면서 일찌감치 박상웅 후보의 승리가 예측됐다. 개표 결과, 반전은 없었다. 국민의힘 박상웅 후보가 66.85%(9만6450표)를 득표하면서 33.14%의 더불어민주당 우서영 후보를 4만8639표차로 압승했다. <뉴스투데이>가 국민의힘 박상웅 당선인과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간략하게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시·군민들께 감사 인사? A. 먼저, 압도적으로 당선시켜주신 밀양시·의령·함안·창녕의 시·군민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께 해주신 선거캠프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Q. 국회 입성 후 계획이 있다면, 또 각오는? A.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공을 위해 민주당의 비이성적 집단 횡포를 막아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인구소멸지역인 밀양시·의령·함안·창녕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저의 책임을 완수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4개 시·군은 하나의 공동체로서 서로 상생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이와 함께 혁신적인 성장의 새시대를 맞을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습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남구 박수영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윤나라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현역의원들간의 한판 승부가 펼쳐졌던 부산 남구는 선거 초반부터 승패를 쉽게 예측하기 힘들었다. 특히, 남구갑과 남구을이 선거구 재획정으로 합쳐지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선거 초반 열세였던 국민의힘 박수영 후보의 반전은 개표가 거듭되면서 나타나기 시작했다. 개표 결과 박수영 후보가 54.40%(8만 4563표) 득표해 45.59%의 박재호 후보를 1만 3695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남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박수영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먼저, 간략하게 지지자들과 남구 주민들께 감사 인사? A.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거 초반에 각종 조사에서 열세였는데, 이것을 압승으로 바꿨습니다. 그 원동력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민들의 염원이 그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지지자분들께서 정말 피와 땀과 눈물을 쏟아넣었기 때문에 오늘의 승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잊지않고 이 무거운 책무, 양 어깨에 매고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남구를 부산 1등으로 만들겠다는 약속 반드시 지켜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 출구조사 뿐만 아니라 선거 초반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는 선거로 나타났습니다. 이것을 압승으로 전환시켰는데... A. 그 원동력은 우리 지지자들의 뜨거운 마음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주의 그리고 법치주의를 꼭 지켜달라는 우리 남구 주민들의 열망이 담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열망 국회에 가서 의정활동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남구, 제가 해운대를 제치고 1등 남구를 만들겠다고 공약을 한 바 있는데, 반드시 지켜서 1등 남구는 물론이고 서울 강남구와 견줄수 있는 부산 남구를 꼭 만들어내도록 하겠습니다.
    • 정치 > 국회/정당
    2024-04-11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동래구 서지영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부산 동래구 선거 개표 결과 국민의힘 서지영 후보가 54.26%(8만 5313표) 득표하면서, 43.21%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박성현 후보를 1만 7372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동래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서지영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간략하게 당선소감. A. - 이번 총선기간동안 정말 숨 가쁘게 앞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누구보다 치열한 과정을 통해 당선되었지만 그 과정에서 항상 제가 추구해 온 상식과 도리에 반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당내 훌륭하신 후보님들과 경선을 하면서도 상대후보를 존중해왔고, 본 선거에서도 막말과 선전, 선동하는 극단적인 선거방식을 지양하려고 애썼습니다. 오직 사랑하는 동래와 이 나라를 위해 뭘 할 것인지, 제 철학을 동래시민께 전달하려고 했습니다. 그 진심이 잘 통했고 무엇보다 동료시민들의 새로운 동래, 새로운 정치를 위한 국회 ‘선수 교체’ 열망에 힘입어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Q. 구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A. 먼저, 저 서지영을 믿고 선택해 주신 우리 동래시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다해 우리 동래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민생은 뒷전이고 정쟁만 일삼으며 동료시민을 실망시켰던 우리 정치를 바로 세우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조속한 국정안정을 통해 '요즘 살만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선거는 끝이 났지만, 사랑하는 동래와 이 나라를 위한 저의 행보는 이제 시작입니다. 운동화 끈을 고쳐 묶고, 당장 내일부터 쉴 틈 없이 지역현안과 국정과제를 챙기겠습니다. 동래시민의 믿음에 부응하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습니다. 4년 뒤에도 '역시 잘 뽑았다'고 하실 수 있도록 좋은 정치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 서지영을 믿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4·10 총선 당선인 인터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국민의힘 부산 강서구 김도읍 당선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중진의원의 경륜은 역시 강했다. 북강서에서 선거구 재획정으로 강서구로 분리된 선거구에서 국민의힘 김도읍 후보가 55.58%(4만2108표) 득표하면서 42.41%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를 8463표차로 승리했다. <뉴스투데이>가 부산 강서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김도읍 당선인과 당선 인터뷰를 가졌다. Q. 당선인 소감을 간략하게. A. 저를 다시 강서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강서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강서구는 제가 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제 고향 강서발전을 위해 지난 12년간 일할 수 있었던 것 만으로도 영광이었는데, 다시 4년을 강서주민들과 함께 일 할 수 있어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릅니다. 그 은혜 잊지 않고 오직 강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한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Q. 승리 요인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A. 저는 지난 12년 동안 낙동강을 끼고 있는 강서구가 발전해야만 위대한 낙동강 시대가 펼쳐진다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에서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수많은 사업과 예산을 확보했고, 그 결과 강서구 발전 씨앗들이 이제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주민들께서도 그 점을 높게 평가해주시고, 중단없는 강서발전을 바라는 마음이 모여 이번 총선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Q. 선거 운동을 하면서 힘들었던 점이 있다면. A. 이번 선거는 힘들었다기 보다 지난 12년 동안 제가 뛰었던 모든 선거를 통틀어 가장 즐거웠고, 특별했던 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우리 강서 아이들의 응원이 저에게 큰 힘이되었습니다. 오션시티에 거주하는 6살 아이가 저를 위해 만들어준 도감 선물, 명지근린공원에서 만난 중학생 아이들 권유로 찍은 댄스 동영상, 선거 마지막날 저녁 명제국제신도시에서 만난 중학생 친구들의 요청으로 찍은 인생네컷 사진 등은 제 개인적으로 너무나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Q. 앞으로 의정활동 초점은? A. 저를 믿고 뽑아준 강서주민들을 위해 오로지 강서발전과 주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이 대한민국 법치주의를 바로 세우고, 헌법을 수호하는데 앞장서겠습니다. Q. 상대 후보와 지역구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A. 상대 후보에게 우선 선거 준비를 위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지역구민들에게는 우리 강서구의 어린 학생들이 ‘내 고향 강서, 자랑스럽다’라고 어디 가서도 자랑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물려주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제가 강서발전을 위해 진행 중이거나, 진행될 67조원대 사업들이 계획대로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중앙정부와 소통하고, 잘 풀리지 않을 때는 담판을 짓겠습니다. 주민들 손으로 만들어 준 4선의 기회를 오직 강서발전을 위한 일에 쏟겠습니다. 늘 그래왔듯이 주민 곁에서 힘이 되는 강서 일꾼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11
    • [총선 포토] 국민의힘 PK 지역 후보들, 한동훈 효과에 승리 기대치 높아...결과는?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4·10총선 선거운동 시간도 불과 몇 시간 남지않았다. 여야 후보 모두 내일 투표로 결정되는 승패에 조심스럽지만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한동훈 위원장의 표심몰이 유세 지원'으로 승리를 기대하고 있는 국민의힘 PK지역 후보들에게는 그 기대치가 높다. 특히, 박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격전지일수록 한동훈 효과에 거는 기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여야 모두 목이 쉴 정도로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했고, 손발이 닳도록 유권자 한분 한분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물론, 10일 두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PK지역 유권자들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유세 지원이 어떤 변수로 나타날지 궁금해 한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9
    • 경남 사천·남해·하동 무소속 최상화 후보, ‘삼보일배’ 필사즉생의 각오로 표심 호소
      [경남 / 뉴스투데이=오윤애 기자] 지난 4일, 사천·남해·하동의 정치 무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무소속 최상화 후보가, 주민들과의 깊은 소통을 위한 ‘삼보일배’ 행진을 마치고, 지역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의 목소리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사천시 수협건어위판장에서 시작해 일신마트 앞까지 이어진 이번 행사는,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약 1.5km에 걸쳐 진행되었다. 최상화 후보는 국민의힘 공천을 받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의 공천을 받은 기호 7번 무소속 최상화”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지난 10년간의 지역 봉사와 소통을 바탕으로 한 현장 중심의 정치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항상 직접 몸으로 부딪히고 경험하며 그곳에서 해답을 찾아왔다”며, “이번 삼보일배 행사가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접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임"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최 후보의 마지막 도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천 과정에서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그는 “그동안 내 고향, 내 지역을 위해 한 번 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도전해왔다” 며, “이제 저는 마지막 도전입니다. 사천남해하동을 위해 정말로 일하고 싶습니다” 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삼보일배’ 행사를 통해 필사즉생의 각오를 다진 후 지역민들의 마음을 울린 최상화 후보의 이번 행보가 어떤 울림을 주었을지, 그 결과는 조만간 선거에서 명확히 드러날 전망이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9
    • [4‧10 총선 인터뷰:경기③]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백혜련 후보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
      [뉴스투데이=최정호 기자]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후보(현역 국회의원)의 향후 정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백 후보는 ‘4년 뒤 서수원은 수원 중 가장 빛나는 도시가 될 것’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이번 총선에 뛰어들었다. 지난 8년간 백 의원의 의정활동은 지역 주민의 삶을 살피고 민생 현황을 처리하는 것이 주를 이었다. 이번 공약 ‘즐거운 상상을 현실로’는 그동안 백 의원의 의정활동을 반영한 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백 의원은 그동안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해주고, 체육시설 및 편익시설 확충과 조성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일을 실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백 의원이 지역주민들에게 보여줄 ‘즐거운 상상을 현실’이 되는 것은 서수원 발전을 통해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위해 백 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 신설 △첨단R&D사이언스파크 △탑동이노베이션 벨리 △탄소중립그린도시 △군 공항 이전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백혜련 후보는 5일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한 청사진과 정치인으로서의 좌표에 대해 설명했다. 다음은 백혜련 의원과 나눈 1문1답이다 Q : 서수원 미래를 위해 가장 시급 개선해야할 것은 A : 서수원의 미래를 열어나갈 핵심 키워드는 ‘교통인프라 구축’과 ‘첨단 산업도시로의 전환’이다. 신분당선과 연결되는 ‘구운역’과 ‘첨단 R&D 사이언스파크’가 서수원 시대의 중추다. 신분당선 연장선의 경우 지난 2020년 14년만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상반기 신분당선 연장선과 구운역을 동시 착공을 앞두고 있어 ‘교통도시 서수원’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첨단 R&D 사이언스파크는 지난해 토지 주인 성균관대학교와 사업 주체인 수원시를 직접 중재해 업무협약을 이끌어 냈다. 사업 건의 된지 12만에 이루어낸 성과다. 에너지기술과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등의 연수시설이 조성되면 산학협력의 구심점으로 자리 잡게 돼 수원 경제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 Q : 서수원 발전을 위해 그간 해온 일, 앞으로 어떤 일을 중점으로 할 것인가 A : 그동안 서수원 도약을 이끄는데 주력해왔다. 지역 주민들이 염원했던 신분당선 연장선 동시 착공을 눈에 앞두고 있다. 구운역 역시 수원시와 국토교통부가 신설에 동의를 한 상황으로 올 상반기에는 신분당선 연장선과 동시 착공 될 것이다. 첨단 R&D 사이언스 파크 건립에 있어 성균관대학교와 수원시 간 협약을 이끌어 냈고 올해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할 것이다. 이 외에도 서수원종합병원과 일월수목원, 농업박물관, 문화시설, 복합체육센터, 공원, 도서관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전력을 다해왔다.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서수원’을 위해 서수원 업그레이드를 멈추지 않겠다. Q : 더불어민주당에서 핵심 의원으로 활동해 왔다. 이제 3선 의원이 된다. 앞으로 당내 역할은 A : 더불어민주당은 사회 각 분야에 실현 가능하면서도 혁신적인 방안을 통해 입법·정책적으로 구현하는 수권 정당으로 변모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길라잡이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또 여야 간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 나가겠다. 정치적 갈등은 정책 공백으로 이어지고 그 피해는 결국 국민의 몫으로 돌아간다. 민생 중심의 통합과 상생의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 이로써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정신불신’ ‘정치혐오’ 해소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Q : 앞으로 정치가로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 A : ‘민생 중심 정치’와 ‘약속 지키는 정치인’으로 국민들에게 기억되고 싶다. 민생과 입법은 의정 활동 중심에 항상 있어왔다. 또 서수원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려 노력해왔다. 현재 국민의 삶은 참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민생을 회복시키는 정치, 확실한 지역발전을 가져다주는 정치로 국민에게 힘이 돼 드리고 희망을 안겨주고 싶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며 약속을 지킬 것이다. Q : 그동안 지지해준 유권자(지지자)들에게 한 마디 A : 여러분이 계시기에 오늘의 백혜련이 있다. 좋은 정치, 더 큰 발전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 백혜련 의원 프로필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졸업 / 수원지방검찰청 검사 /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 2012년 민주통합당 입당 / 2016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국회의원 당선 /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 / 2020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을 국회의원 당선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 /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 정치 > 국회/정당
      2024-04-05
    • [4·10 총선 현장] 국민의힘 박상웅 밀양·의령·함안·창녕 후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는 국회의원 되겠다"
      [밀양(경남)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4개 시·군 시장 군수님들과의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염원을 풀어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지난 2일 오후 경남 밀양시 소재 박상웅 선거사무소에서 개최된 밀양·의령·함안·창녕 4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간담회에서 밝힌 박 후보의 약속이다. 4개 지역에서 30여 명의 소상공인들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과 이영수 새미준 중앙회장이 격려차 자리를 함께 했다. 최승재 의원은 "박 후보가 먼 길을 돌아 마침내 이곳까지 왔지만 벌써부터 당연히 와야 될 사람"이라면서, "중앙당에서 내공과 실력을 인정받아 중진 의원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진 박 후보가 지역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밀양 산내면에서 사과농사를 짓는다는 한 참석자는 "사과 값이 금값이라고 떠들어도 실상 사과농사꾼한테는 먼 얘기"라며, "직접 농사짓는 사람보다 중간도매상들이 떼돈 벌고, 소비자만 피해를 보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에 박 후보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또, 의령에서 온 참석자는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청취에 최선을 다해주는 의원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호소했고, 함안 지역 참석자는 "각 지역 생태환경에 맞춰 음악 버스킹 메카를 만들어주었으면 좋겠다"는 이색적 제안을 하기도 했다. 신영철 경남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박 후보가 준비된 후보임은 소상공인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이라면서, "그간 소외받은 소상공인들에 대한 지원정책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기대치를 높였다. 이에, 박상웅 후보는 20여년 전 밀양댐 건설계획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을 때 "정부 담당 국·과장들과 싸워가면서 밀양댐 건설 프로젝트를 살려냈는데, 당시 담당자가 현 경제수석"이라는 일화를 밝히면서,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말로만 듣지 않고, 꼼꼼히 챙겨 반드시 해결해나가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3
    • 공영운 민주당 후보,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동탄6동 맞춤형 공약 발표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동탄6동(오산동·금곡동·방교동) 주민을 위한 '문디밸·광비콤 가족을 위한 공영운의 약속'을 발표했다. 공영운 후보는 "동탄 문화디자인밸리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를 품고 있는 동탄6동의 주요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교통, 주거문제 등 생활 불편을 해소해 문디밸·광비콤 동탄 가족들이 더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공 후보는 동탄6동의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M버스 신설(문디밸·광비콤~서울시청 노선 신설, 문디밸 대중교통 조속 확충) △동탄 트램 3호선 추진(문디밸역 신설)을 공약했다. 공 후보는 이어 문디밸·광비콤 인근의 주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동부대로 분진 및 소음문제 해결(저소음 아스팔트 포장, 소음저감장치 확충) △여울공원 명품화(보도블럭 개선 및 경관조명 설치) △기흥로 직선횡단보도 추가 신설(교통안전시설심의 때 주민의견 반영 추진) 등을 약속했다. 공영운 후보는 "경제산업 혁신, 교통, 교육 인프라 확충 등 동탄의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주요 민원을 해결하는 맞춤형 정책으로 더욱 살기 좋은 동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3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이준석 후보 경찰 고발...공영운 후보 관련 '허위사실' 공표죄로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3일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를 선거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공표죄 및 후보자 비방죄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준석 후보가 전날 명확한 사실관계 확인없이 공영운 후보의 딸이 전세를 끼고 주택을 매입했다고 발언한 한 데 대한 대응조치로 이뤄졌다. 이 후보는 지난 2일 CBS 라디오 3자 토론회에서 공 후보에게 딸의 부동산 보유 여부를 물으면서 "(딸은) 22억원 주택인데 9년 동안 맞벌이 부부 생활했고 그래서 대출 10억원 끼고 전세까지 껴서 샀다면 이런 것이 '영끌', 갭투자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이에 공 후보는 "영끌, 갭투자를 젊은이들이 많이 한다"면서 "규정에 문제 없는 것을 가지고 문제 삼으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공 후보의 딸은 현재 해당 아파트에 실거주하고 있으며 제3자에게 임대를 놓은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공 후보 측은 "딸 부부는 살고 있는 전셋집 기간 만료에 맞춰 회사 출퇴근이 가까운 곳에 실거주를 위해 주택을 구입, 현재 살고 있으며 전세를 끼고 주택투자를 한 적이 한번도 없다"고 말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석 후보 측의 허위사실 공표로 각종 언론보도와 SNS상에서 허위사실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공 후보 가족의 명예와 사생활이 침해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또 "선거 열세를 극복하기 위해 후보자뿐만 아니라, 가족의 신상까지 터는 무분별한 네거티브가 결국 허위사실 공표로 이어졌다"면서 "선거 공정성을 해치는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3
    • 무소속 장예찬 후보 “보수 통합 위해서라면 어떠한 조건도 수용하겠다”
      [부산 / 뉴스투데이=부산·영남취재본부장 심지훈 기자] 부산 수영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예찬 후보가 1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수의 승리를 위해 조건없는 단일화 경선”을 제안했다. 이날, 장 후보는 “현재의 분위기가 많은 주민들께서는 혹시라도 민주당에 유리한 상황으로 이동될까봐 걱정하고 있다”며, 단일화 경선 제안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어떠한 조건이라도 전부 수용하겠다”며, “당원 조사 100%든, 여론조사 100%든 어떠한 방식이라도 당원이나 국민들의 선택 결과를 존중하겠다”고 전했다. 또, 그는 “혹여, 정연욱 후보가 보수 단일화 제안을 거부한다면, 저 역시 지지자들과 함께 앞만 달려 갈 것이다”라고 의지를 표명했다. 이런 상황의 불씨는 현역 의원보다 많은 지지율 차이로 경선에서 승리한 장예찬 후보를 20대 막말 문제로 공관위의 장예찬 후보에 대한 공천을 취소하면서 시작됐다. 사태가 장예찬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급선회하자, 유력 보수 유튜버와 강성 보수 및 국민의힘 책임당원들의 불평이 가중되었다. 이들은 지난 3월 26일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공관위를 향해 “앞으로 모든 공직자들은 어린 시절 일기장까지 검토 대상이 되어야 하지 않겠냐”며, “무소속으로 나와도 장예찬 후보만을 지지한다”고 장 후보 지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수영구 학부모연합회, 수영구 국민의힘 청년 당원 단체, 한국선원장애인협회, 한국NGO총연합 부산광역시협회, 초록빛복지나눔회, 장애인복지협회, 한국시니어케어복지협회 등 여러 단체들이 대거 참여했다. 또,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 1호 참모였고, 국민의힘 최고위원까지 지낸 장예찬 후보는 3대째 살고 있는 수영구의 아들로, 자신의 이익보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후보”라며, “국민들과 수영구민들의 행복한 미래을 위한 공약을 내놓은 진정한 후보”라고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다. 한편, 국민의힘 한 책임 당원은 “당에 온갖 독설로 당 분열을 초래한 이준석 개혁신당과는 단일화 논의를 하면서, 도태우, 장예찬 후보에 대한 일방적인 공천 취소는 당원과 국민들을 무시한 결정이다”며, 한동훈 위원장과 공관위을 향해 불평을 털어 놓았다. 그런 한편, 이들은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한동훈 위원장과 공관위를 대신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이기도 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1
    • [4·10 총선 인터뷰 : 경기②]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남양주을 후보, "저는 남양주의 수많은 민원을 해결할 인재"
      [경기 /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 남양주을 김병주 후보가 최근 여론조사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보이며 국민의힘 곽관용 후보를 앞서고 있다. 김 후보는 예비역 육군 대장 출신으로 국방위원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 대변인, 원내 부대표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정치적인 역량을 키웠다. 김 후보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주요 공약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김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지역구 유권자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치솟는 물가에 장보기가 무섭고, 가계와 기업 부채는 계속 쌓여만 가고 있다. 경제만 어려운 것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외교참사로 국격도 추락했다. 입틀막(입을 틀어막다) 정권에서 민주주의는 숨을 쉬기가 힘들다. 안보는 또 어땠나. 대북 강대강 기조로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는 위태롭다. 이번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다. 우리 사회가 모든 면에서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가 윤 정부의 폭정을 저지할 수 있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패한다면 윤 정부는 브레이크 없는 열차처럼 달릴 것이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유권자와 국민들의 몫이 될 것이다. 이번 총선은 윤 정권에는 심판, 남양주을에는 희망의 날이 되어야 한다. 남양주을 지역인 별내·진접·오남은 통합발전이 필요하다. 이를 이룰 적임자도 김병주다. Q. 지역구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 그동안 거둔 정책적 성과는 무엇인가. A: 지난해 남양주에서 지역정치를 준비했다. 주민들과 동거동락하면서 갖가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별내·진접에 위치한 군부대에 이전할 수송부대 문제를 공론화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상생방안을 강구중이고, 봉선사 명상 체험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큰 기여를 했다. 남양주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장에 나가 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와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22대 국회에 입성하면 지역 관련 입법과 예산확보에 더 박차를 가할 것이다. Q. 22대 국회에서 지역구 발전을 위해 실현하려는 대표적 공약에 대해 설명해달라. A: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만들어 교통혁명을 완성할 것이다. 당장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되는데, 1단계로 별내별가람에 중앙역을 신설하기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데,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이후 2단계로 청학리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 나머지 교통혁명사업도 순서대로 진행할 것이다. 서울까지 접근성을 높이고, 남양주가 전국 방방곡곡으로 뻗어나갈 수 있게 도로망을 확충하겠다. 남양주를 자족도시로 만들겠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상징성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마지막으로 문화스포츠컴플렉스 등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의 도시로 우뚝 세우도록 노력할 것이다. Q. 유권자가 김병주 후보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해달라. A: 지금까지 최선봉에서 윤석열 정부와 최선을 다해 싸워 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 그동안 민주당의 약점으로 꼽혔던 안보를 민주당의 강점으로 바꿔 놓았다. 전쟁을 막아내고 평화시대를 열어 남양주 주민들은 물론 온 국민들이 생업에만 몰두할 수 있게 하겠다. 김병주는 남양주을 발전의 최적임자다. 동고동락의 리더십을 갖췄고, 소통을 누구보다 잘해 주민을 대표하고, 잘 대변할 수 있다. 또, 지략가‧전략가로서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 군에서 수많은 문제를 해결한 경험과 경륜이 검증됐다. 최고 계급인 육군 대장까지 오른 이유다. 남양주의 수많은 민원을 해결할 인재라고 자부한다.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도 갖추고 있다. 지난 40여년간 군생활을 통해 국민‧국가에게 목숨 바쳐 헌신하고 희생하는 자세와 투철한 애국심이 몸에 배어있다.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성심껏 뛸 것이다. 4.10 선거에서 김병주를 꼭 선택해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달라. 윤석열 정권에는 심판의 날, 남양주을에는 희망의 날을 열어달라. 나의 미래와 나의 행복, 나의 문제를 함께 풀어갈 김병주를 국회로 보내길 바란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1
    • [총선포토] 한동훈, 부산 방문해 김희정 후보 유세 지원
      [부산 / 뉴스투데이=김종은 기자] 1일, 부산을 방문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날 오후 2시 연산교차로에서 김희정 국민의힘 연제구 후보의 손을 들고 “김희정을 믿어주세요! 김희정과 함께 갑시다!”라며 선거운동에 힘을 보탰다. 한편, 지난 29일에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희정 대표 유세 현장을 방문해 응원하기도 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1
    • [4·10 총선 인터뷰 : 부산⑧] 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전재수 후보를 만나다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낙동강 벨트인 부산 북구갑은 치열한 접전지역이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는 선거구 탈환을 기치로 내건 국민의힘에 단호하게 맞서고 있다. 이 지역의 의미는 특별하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은 모두 한강 벨트 이상으로 중요한 승부처로 보고있다. 실제로, 이 지역의 승패는누구라도 쉽게 점칠 수 없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전재수 후보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공약 등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전재수 후보와의 일문일답. Q.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북구갑 후보로 본선에 나서게 되었습니다. 구민들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 반갑습니다. 부산 북구의 전재수 후보입니다. 많은 북구 주민들께서 우리 일꾼, 우리 재수 하시면서 북구는 전재수가 최고라고 믿어주시고 응원해 주시고 계십니다. 마지막 한 분, 한 분 마음을 더 모아서 북구 주민의 승리, 민심의 승리를 만들겠습니다. Q. 이번 총선에서 여당은 무게감 있는 중진의원을 내세워 이 지역구 탈환에 승부수를 두고 있습니다. 이에 후보님만의 북구 주민들과 국민들을 위한 공약이 있다면? A : ‘북구 천만 방문객 이천억 경제효과 시대’ 입니다.감동진리버워크 건설, 금빛노을강변공원 조성, 경부선 철도 지하화 등을 통해 북구를 완전히 바꾸겠습니다. 구포·덕천 일대는 수변공원, 지하철역, KTX역, 전통시장,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고, 이것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북구가 갖고 있는 잠재력입니다. 금빛노을브릿지, 도시재생 사업, 그리고 구포개시장 폐업 등 한강공원을 롤모델로 시작했지만그보다 나은 인프라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저 전재수가 계획하고 끊임없이 실행해 온 결과입니다. 낙동강 생태공원에 한강 수준 이상으로 별빛테마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피크닉장, 물놀이장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경부선 지하화가 되면 공원과 상권이 어우러지는 공간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서울 한강공원 한 지구당 방문객이 연간 약 450만 명, 경의선 숲길 연간 방문객이 9백만 명입니다. 꿈만 같은 얘기가 아닙니다. 60년 된 구포개시장을 없애겠다고 했을 때도 꿈만 같은 소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루어냈습니다. 공약이행률 98%, 전재수는 약속 지킵니다. Q. 후보님께서 경험한 북구는 과연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북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는지? A : 아무래도 경제 문제로, 먹고 사는 문제가 가장 큰 현안입니다. 주위를 돌아보세요. 무엇보다 중소 자영업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일단 긴급한 조치로 상환 유예 이차보전 등 금융지원을 확대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찾아야만 합니다. 북구 주민들이 외부로 나가서 쓰던 돈을 북구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외부인들이 북구에 찾아와 돈을 쓸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공약으로 ‘북구 천만 방문객 이천억 경제효과 시대’를 말씀드린 이유이기도 합니다. Q. 끝으로 북구 주민들과 지지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 세상이 무너져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과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전재수가 북구 주민 여러분께서 키워주신 일꾼이라는 사실입니다. 집 팔고 전세 월세 살며 지킨, 지금도 부모님 처자식이 살고 있는 북구를 전재수가 떠나겠습니까? 국회의원 한 번 더 하겠다고, 아무리 당의 명령이라도 북구가 아닌 영도나 동래, 부산진구로 달려가겠습니까? 북구를 지키고 북구를 키우겠습니다. 반드시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4-01
    • [4·10 총선 현장] 부산 연제구가 뜨겁다...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김희정 후보 지원 유세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 선임기자]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부산 연제구 국민의힘 김희정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서면서 코앞으로 다가온 4·10 국회의원 선거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출정식 다음날인 29일 이뤄진 윤 원내대표의 김희정 후보 지원 유세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이번 선거 첫 지원 유세로 당 차원에서도 부산 연제구 승리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이날 연제구 거제시장을 찾은 윤 원내대표는 "확실한 연제구 발전을 위해서는 여당의 힘있는 후보가 당선돼 연제구 발전을 견인해야 된다"며 "김희정 후보의 당선은 곧 연제구의 발전을 얘기하는 것이다”면서, “연제구 발전을 위한 예산이라면 여당 원내대표인 제가 보증을 서고 당 차원에서 도와드리겠다"며 당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윤 원내대표는 "김희정 후보야 말로 부산시민과 연제구민이 키운 똑 부러지게 일 잘하는 인재"라며, "나라와 민생을 살리고 부산과 연제가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김희정 후보를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윤 원내대표의 뜨거운 지원 발언에 김희정 후보는 "집권 여당의 원내대표께서 연제 발전을 보증해 주셨다"며, "부산의 가장 한가운데 있는 연제와 부산 발전을 이끌 연제구를 국민의힘이 확실하게 지원해 주실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답했다. 끝으로, 김 후보는 "정치인 김희정을 키워주신 것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연제구민으로, 제 역량을 모아 오로지 연제구 발전만을 위한 김희정이 되겠다” 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김 후보는 "누가 연제 발전을 위해 잘 할 수 있는지 여러분이 판단해 달라"며, 정권 심판만을 외치는 야당의 정치공세에도 일침을 가했다. 한편, 윤 원내대표의 지원 유세에 이어 이날 오후 4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배우 고인범 배우도 연제구 연동시장과 연산시장을 방문해 김희정 후보 지원에 가세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3-30
    • 공영운 민주당 후보, '아들 증여 논란' 사과하며 이준석 '재산 형성' 의혹 제기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공영운 더불어민주당 경기 화성을 후보가 28일 '아빠 찬스'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한 과정에서 모든 절차를 적법하게 거쳤고, 관련한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다"면서도 " 그러나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을 겸허히 수용한다. 앞으로 더 겸손하게 처신하겠다"고 밝혔다. 사과는 했지만 논란에 대해 정면돌파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풀이된다. 공 후보는 이어 "총선이 다가올수록 구태적이고 저급한 네거티브가 판을 치고 있다"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에게도 묻지 않을 수가 없다. 이 후보는 4년 전 총선에 출마하면서 3억 8000만원을 신고했다. 그런데,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19억 2000만원을 신고했다. 5년간 납부한 세금은 고작 4600만원이다"고 말하며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재산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했다. 공 후보는 또 "(이준석 대표의 재산은) 4년 동안 15억 40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이 후보가 그 사이에 직업이 있었다는 보도는 본 적이 없다. 이 후보는 그동안 코인투자를 통한 수익이 있다고 공공연히 언급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 후보는 한 때 집권여당의 대표였고, 현재 공당의 대표이다. 과세사각지대에 있는 코인투자에 대한 제도를 보완하는 논의의 당사자이기도 하다"며 "논의 당사자가 과세사각지대를 이용해 코인투자를 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 행동인가"라고 되물었다. 공 후보는 "4년간 15억은 일반 직장인이면 평생 모으기 어려운 돈"이라며 "직장인이 4년간 15억을 벌었다면, 세금으로 절반인 7~8억은 냈어야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이 후보는 고작 4600만원 낸 것이 전부이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공의 정치권 영역에서 계속 활동해온 분이 젊은 세대들의 미래를 논하면서, 재산은 비약적으로 늘었는데 세금은 고작 4000만원 납세한 게 국민 눈높이에 맞는 건지 답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8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공 후보는 지난 2017년 6월 서울 성수동의 다가구주택을 구입한 뒤 해당 주택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기 직전인 2021년 4월 아들에게 증여했다. 증여 당시 아들은 만 22세로 군 복무 중이었다. 해당 언론은 또 매입 당시 해당 주택은 11억8000만원이었으나, 현 시세는 28억∼30억원에 이른다며 투기 의혹도 제기했다. 보도가 나오자 공 후보의 경쟁자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 링크를 공유하면서 "대한민국 경제 대표가 아니라 부동산 투기 대표가 아닌지 의심된다"고 곧바로 비판했다. 이 대표는 또 "(증여) 주택은 등기부를 떼어보니 근저당도 하나 설정돼 있지 않다고 한다"면서 "군 복무 중인 22살 아들이 전역하기 한 달 전에 증여했다고 하니 전역 선물인 것 같다"고 비꼬았다. 이어 "자식을 20대 나이에 빚 없는 30억원 건물주로 만드는 것이 공 후보가 말하는 '2030'의 의미인가"라며 "부모 찬스의 실증 사례인 공 후보가 앞으로 교육에 관심 많은 동탄에서 무슨 교육 철학을 이야기할 수 있겠는가"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신묘한 것은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하루 앞두고 아들에게 증여한 것"이라며 "곳곳에서 정보를 적절히 활용해 자산을 증식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3-28
    • [4·10 총선 인터뷰 : 부산⑦] 국민의힘 부산 수영구 정연욱 후보를 만나다
      [부산 / 뉴스투데이=황상동·최성지 기자] 과거의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부산 수영구의 선거 구도가 흔들리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지역 마지막 공천을 받은 정연욱 수영구 후보가 국민의힘 본선 주자로 나서게 됐다. 정연욱 후보는 오랫동안 언론계에 몸을 두면서 누구보다 국정 현안을 빠르게 진단하고 해결 능력까지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욱 후보는 <뉴스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역점 공약에 대해 밝혔다. 다음은 정 후보와의 일문일답. Q. 국민의힘 수영구에 후보님께서 선택되셨는데, 뒤늦게 본선에 나서게 된 후보님으로서는 선거에 임하는 의미가 다를 것 같습니다. 수영구민들과 지지자들에게 간략하게 인사말씀... A: 존경하는 수영구민 여러분! 이번 총선 국민의힘에서 마지막 공천장을 받은 정연욱입니다. 저는 동아일보 기자로 시작해 정치부장, 채널A 쾌도난마 앵커 등 32년간 민생과 국정을 취재하고 알려온 언론인 출신으로서 국정 현안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해결할 능력이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번 총선은 ‘국정책임 세력’과 ‘방탄 세력’ ‘내로남불 세력’의 대결입니다. 공천 취소된 후보가 무소속 출마해 수영구민 여러분께 혼란을 드리고 있지만, ‘집권여당 공식 후보’ 정연욱이 반드시 승리해 수영의 자존심을 지키내겠습니다. Q. 수영구민들과 국민들을 위한 후보님의 공약을 간략하게... A: 첫째, ▲ 가덕신공항과 기장 오시리아를 연결하는 '부산형 급행철도'(BuTX)를 수영역에 유치하겠습니다. 둘째, ▲ 도심 속 해변인 광안리 해변을 중심으로 체류형 관광지 테마거리 등을 조성해 광안리를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겠습니다.(수영구 상권 전체가 살아나고 부산 전체 관광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임. 앞으로 3년간 국비만 200억 원이 투입될 문화도시 조성 사업과 맞물려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됨.) 셋째, ▲ 오랜 숙원인 재개발 재건축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넷째, ▲ 부산시가 추진 중인 시립아동병원 유치, 어린이 통학로 정비 등도 함께 해내겠습니다. Q. 후보님께서 생각하는 수영구는 과연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는지? 또, 수영구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현안은 무엇인지? A: 황령산 금련산이 둘러싸고 탁 트인 광안리 해변을 품은 수영은 부산에서도 ‘가장 부산다운’ 곳입니다. 그런 수영을 천혜의 자연을 가진 수영을 관광 문화 물류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겠습니다. 도시의 미래는 ‘인재 육성’에 달려 있습니다. AI 스타트업 스쿨, 망미단길 빵천동 등 골목상권 청년창업 지원 등으로 ‘인재를 키우는 젊은 수영’을 만들어야만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수영팔도시장 민락골목시장 등 수영의 전통시장들을 K푸드 K컬처를 선도할 백년시장으로 육성하겠습니다. Q. 끝으로 수영구민들과 지지자들께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A: 과거 부적절한 발언으로 공천 취소된 후보가 당과의 약속을 어기고 무소속 출마해 수영구민 여러분의 심려가 크신 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역의원인 전봉민 시당위원장님께서 지지를 표명하여 주셨고, 시의원 구의원분들도 저를 돕기로 하는 등 당 조직과 지지 세력이 정연욱을 중심으로 빠르게 결집하고 있습니다. 집권 여당이 선택한 저 정연욱이 수영구민 여러분만을 믿고 수영 발전을 위해 분골쇄신하겠습니다.
      • 정치 > 정치일반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