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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직자 82.4%, 알찬 중소기업 취업 ‘좋아’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구직자 80%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는 12∼25일 신입 구직자 751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82.4%가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다고 26일 밝혔다.이유(복수 응답)로 대기업보다 알찬 중소기업이면 취업하겠다(65.1%)가 가장 많았다.대기업으로 옮길 수 있을 것 같다(34.1%), 기업 규모는 중요하지 않다(33.3%), 여러 가지 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30.2%), 대기업보다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취감도 클 것 같다(24.6%)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생각이 없다고 답한 이유(복수 응답)로 연봉이 낮거나 복리후생 제도가 잘 안 갖춰졌을 것 같다(74.2%)를 가장 많이 꼽았다.원하는 조건 한 가지만 갖춰진다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대부분이 그렇다(95.9%)가 답했다.원하는 한 가지 조건은 일정 수준 이상의 연봉(49.0%), 정확히 준수되는 출·퇴근 시간(20.8%),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12.6%), 기업의 성장성(1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26
  • 청년실업 해결사 ‘프랜차이스 서울 Spring’ 박람회 개최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2013 프랜차이스 서울 Spring’ 박람회가 내달 11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취업난이 심각한 최근 프랜차이즈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프랜차이즈 창업은 가맹본사에서 라이센스 사용권과 매장운영노하우,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창업초기의 리스크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런 프랜차이즈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는 1996년부터 해마다 개최된 국내 최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로 창업관심자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2013 프랜차이즈서울 Spring’은 창업 준비자들을 위해 외식, 도소매,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점포설비 및 창업지원솔루션 제품 등을 전시한다. 또한 창업관련 각종 세미나, 청년창업콘서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전시장내 전문가센터에서는 창업분야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창업 관심자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박람회 홍보사무국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업계동향을 살펴보고 관련인들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관련 산업 정보교환 및 경쟁력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오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franchiseseoul.co.kr)를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시 입장료5,000원이 무료.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14
  • ‘청년 77%’ 전공과는 무관한 취업 중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청년 취업자 대부분은 전공과는 무관한 첫 직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4일 금융투자업계와 통계청, 한국고용정보원 등에 따르면 특성화 고교나 대학 시절 전공과 다른 분야에서 첫 일자리를 잡은 청년 취업자 비율은 2001년 이전 평균 72.8%에서 2010∼2011년 77.1%로 4.3%포인트 증가했다.남자는 2001년 이전 71.0%에서 2010∼2011년 74.5%로 3.5%포인트, 여자의 경우 73.4%에서 79.1%로 5.7%포인트 각각 늘어났다.2010∼2011년 전공 불일치 취업자 비율은 고졸의 경우 68.2%로 비교적 낮았지만 전문대 졸업자와 대졸자는 78.1%, 80.7%에 달했다.적성이나 전공에 맞는 일자리가 적다 보니 자신의 학력이나 희망하던 수준에서 눈을 낮춰가는 하향 취업도 많아졌다.첫 일자리에서 하향취업 비율은 2001년 이전 16.7%에서 2006∼2007년 17.4%, 2010∼2011년에는 17.7%까지 높아졌다.자연히 첫 직장이 상용직인 경우는 79.0%에서 61.7%로 17.3%포인트나 급락했고, 반대로 임시직은 18.5%에서 29.7%로 11.2%포인트나 상승했다.일찌감치 자영업에 뛰어드는 경우도 1.1%에서 3.4%로 늘어났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04
  • 학업·취업 스트레스 20대 우울증 급증
    (뉴스투데이=박시은 기자)학업, 취업 스트레스로 20대 젊은 남성의 우울증이 크게 늘었다. 3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2011년 우울증(질병코드 F32, F33) 진료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 관련 환자는 4년새 47만6천명에서 53만5천명으로 12.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4년간 성·연령별 인구 10만명당 진료환자 증가율을 살펴보면, 80세이상 여성이 37.2%(2천179명→2천990명)로 가장 높았고 80세이상 남성이 30.1%로 두 번째였다. 특히 청년층인 20대 남성 우울증 환자도 같은 기간 377명에서 481명으로 22%나 늘어 70대 여성에 이어 증가율 4위에 올랐다. 젊은 남성들이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학업과 취업, 결혼, 경제적 불안 등으로 많은 스트레스와 부담을 안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3-03
  • 청년일자리·창업 지원…KB금융 ‘국민금융’ 자리매김
    ▲ 2012 KB굿잡 취ㆍ창업박람회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힘들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듯, KB금융은 비올 때 우산이 되는 상생(相生)의 정신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국민의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KB금융의 KB굿잡(KB Goodjob)은 KB금융이 중견ㆍ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 연결프로젝트이다.출범 2년여 만에 구인기업 12,000여 곳, 구직 등록 개인회원이 30,000 명을 넘어서는 등 KB금융그룹의 기업고객 등 거래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알짜 구인 ㆍ구직 정보로 실질적인‘만남의 場’으로서 자리매김하였다.KB굿잡은 지난 5월 KB금융그룹 전국 1,200여 네트워크를 통해 확보해 온 양질의 구인구직 정보와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취업박람회 개최를 통해 쌓은 일자리 연결 노하우를 통해 전역(예정) 간부들에게 실질적인 취ㆍ창업를 제공하는‘2012 국방부ㆍKB굿잡 전역(예정)간부 취ㆍ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눈높이에 맞는 최적화된 일자리 제공과 일손 연결에 한층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2012년말 현재 KB굿잡을 통해 구직을 희망한 개인회원은 30,000 명을 넘어섰다. 구인 등록 기업도 12,000여 곳으로 이곳을 통해 16,000건 이상의 구인 공고가 제공되었다. 기업 당 평균 2명~3명의 구직자 모집을 요청하는 점을 감안할 때 KB굿잡을 통해 제공된 일자리 정보는 44,000여 개 이상으로 추산된다. 이 같은 성과는 KB금융그룹의 전국 1,200여 네트워크를 활용한 막강한 정보력과 선도금융그룹으로서의 인지도 및 신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KB굿잡의 시작은 2010년 7월 어윤대 회장의 취임부터다. 어윤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스마크금융, 녹색금융, 서민금융 외에도 KB금융그룹이 가지고 있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 지난해 가장 큰 이슈는 단연 청년실업이었다. 20대 실업률이 8%를 넘어서며 우리나라의 성장 잠재력 훼손까지 언급되기에 이르렀다. KB금융그룹은 금융업이 가진 신뢰도와 KB의 막강한 네트워크를 활용한다면 원활한 정보유통으로 눈높이 차이에서 오는 구인 구직난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 2010년 9월 10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TF팀을 구성했다.2011년 1월 출범 때까지 4개월여를 준비하며 KB굿잡 TF팀이 가장 중점을 둔 분야는 단연 네트워크였다. 우수인력의 정보와 일자리 정보를 한자리에 집중시키려면 정보가 많은 제휴기관이 필요했다. KB굿잡은 2011년 1월 출범과 동시에 인크루트, 한국폴리텍대학, 한국능률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구인ㆍ구직 정보를 상호 교환하는데 합의했다. 2011년 3월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취업준비생의 채용 활성화에 나섰다. 특히 KB굿잡 전용사이트(www.kbgoodjob.co.kr) 내 특성화고 특별전용관을 별도로 운영하여 특성화고 우수인력 정보와 함께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 곳에 집중하도록 하였다. 같은해 6월에는 인력개발 및 취업컨설팅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KB굿잡 자문위원단’을 발족하고 온라인 취업상담 등 상담 지원체계 강화와 직업 교육 특강 등 취업 역량 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특히 2011년 취업박람회를 공동주최한 대한상공회의소와의 업무제휴로 양사간의 장점인 기업정보와 금융정보를 연계한 알짜 중견ㆍ중소기업 발굴로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이 가능해졌다. 지난해 3월에는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후 재취업과 군 전역 간부 및 경력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취업 전용관’을 전용사이트내에 신규로 개설하는 등 일자리연결을 위한 지원영역을 꾸준히 넓혀 나가고 있다. ‘재취업 전용관’ 개설은 재취업자를 위한 맞춤식 일자리 정보와 구인기업이 원하는 경험이 풍부한 인재를 연결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B굿잡은 ‘재취업 전용관’ 외에도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관’, ‘한국 폴리텍 대학관’ 등의 특별전용관을 통해 최적화된 일자리와 인재를 연결시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국방부와의 MOU체결을 통해 군 전역(예정)장병 재취업 등을 추가로 지원해 나가기로 하였다. ‘2012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의 ‘경력채용관’ 및 ‘해외채용관’을 통해 전역(예정)장병의 일자리 연결을 지원하기도 하였다. KB굿잡은 지속적으로 제휴기관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KB를 거래하는 기업의 구인 구직 정보를 공유하고 출범 후 2년여 라는 짧은 기간이지만 사회에 이로운 일을 준비하며 쌓인 노하우를 전수하여 보다 많은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서다.또한, 특성화고 등 청년구직자를 시작으로 베이비 부머 세대와 군 전역(예정) 장병 등 중ㆍ장년층의 재취업으로 업무영역을 확장한 데 이어 주부, 노년층 등의 재취업 기회를 찾아주는데 까지 업무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제금융교육’으로 경제자립 지원사회공헌활동은 업(業)의 특성을 살려야 한다. 이는 KB금융그룹 어윤대 회장의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철학이기도 하다. 이를 배경으로 KB금융그룹은 국내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노하우를 그대로 반영하여 2011년 11월 ‘경제·금융교육’을 그룹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정하고 KB금융지주, KB금융공익재단, KB국민은행, KB국민카드 등 계열사가 역할을 나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KB금융그룹은 본격적인 경제금융교육 실시를 위해 2011년 12월부터 지주 산하에 ‘경제·금융교육 TFT’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으며, 강사양성 및 교육콘텐츠 개발 등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대상 발굴 등 세부 운영방안까지 꼼꼼히 챙기며 단계별로 추진해가고 있다.특히, 초·중·고 학생을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하여 작년 5월 총 8개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발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방문교육을 실시했다. 기존의 강의식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경제·금융 관련 게임 등을 활용하여 딱딱하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KB금융그룹은 조직의 핵심역량을 충분히 활용하고 금융업에 종사하는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전·현직 임직원들을 강사로 활용하고 있다. 작년에만 총 570여명의 임직원들이 강사로 활동 했으며, 스스로 교육대상처를 발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고 있다.작년 11월말 현재 KB금융그룹에 경제·금융교육을 신청한 학생 규모는 4만 여명, 이들 중 방문교육 및 초청교육 등을 통해 올해에만 3만 여명 이상이 경제금융교육을 받았다.KB금융그룹은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경제금융교육’을 현재 추진중인 초·중·고 학생 등 청소년층에 더해 향후에는 시니어, 전역장병 및 새터민 등 소외계층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제금융 교육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교육대상별로 특화된 맞춤형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이다.우선 보이스 피싱 사기에 취약한 노년층의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까지 진행된 노년층 교육 시행착오 등을 집대성하여 날로 교묘해지는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신종수법은 물론 사기 유형, 구제 방법, 금융상담활용법 등을 담을 예정이며 효과적인 교육 습득을 위해 실습위주로 교육을 진행시켜나갈 예정이다.제2의 인생설계가 시급한 군 전역장병 등을 위해서도 별도의 경제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군 전역(예정)장병의 창ㆍ취업 및 안정적인 자산관리를 위한 금융 활용법 교육 등을 통해 사회에 발을 내딛는 군인들의 경제생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KB금융그룹의 ‘경제금융교육’은 교육대상의 확대 뿐 아니라 교육방법도 다양화할 예정이다. 현재 실시 중인 방문교육 및 초청교육 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이상의 경제·금융 관련 ‘캠프’ 활동을 통해 보다 심도있는 경제활동 및 체험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이 캠프는 방학 등을 이용해 실시할 예정이다.소득층,청년 기업인 창업 적극 지원한편 KB금융그룹 최대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저소득 금융소외 계층을 위한 10%대 신용대출상품으로 지난 2010년 11월부터 ‘KB새희망홀씨 대출’을 취급하고 있으며 작년 7월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을 위한 ‘KB행복드림론 Ⅱ’를 출시하였다.대표적인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취급실적 중 저신용자 비중은 작년 12월말 기준 92.3%로 은행권 평균인 74.0%에 비해 20%p이상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매월 평균 약 206억원의 새희망홀씨 대출을 신규 취급하였고 작년 12월말 기준 약 5,365억원이 지원되어 서민의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 동참하였다.또한, 작년 9월 24일 금융권 최초로 영등포지점에 신설된 서민금융상담창구를 통해 서민금융상품과 프리워크아웃 제도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지원으로 서민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청년 기업인의 창업지원을 위해 투자되는 ‘KB청년창업펀드’와 함께, 2천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 및 1,5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대출 금리인하펀드’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적극적이다.중소기업 활성화가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임을 누구보다 깊이 인식하고 있는 KB금융은, 중소기업과의 교감에도 적극적 행보를 보였다. 2010년 7월 13일KB금융그룹의 어윤대 회장은 취임식이 끝난 직후 첫 공식일정으로 여의도 내 거래 중소기업 2곳을 방문하였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어 회장의 중소기업고객에 대한 관심은 취임 초기부터 남달랐다.작년 9월 1일에도 부산 상공회의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의 견실한 중소기업이 일시적 자금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 며 중소기업 지원에 대한 의지를 거듭 표명한 바 있다.우량 중소ㆍ중견기업 발굴 지원 한편, KB금융그룹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우량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ㆍ지원하는 「KB Hidden Star 500」제도를 2011년부터 시작하여 운영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의 「KB Hidden Star 500」기업 제도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우량 중소ㆍ중견기업을 발굴ㆍ지원하여 기업 성장은 물론 수출증대, 일자리 창출 등 국가 경제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된 제도이다.시행 첫해인 2011년, 세 차례의 선정 과정 등을 거쳐 중소ㆍ중견기업 106개사가 「KB Hidden Star 500」에 선정되었고, 2012년 4월, 7월, 10월 4~6차 및 2013년 2월7차 선정을 통해 지금까지 244개 사업장이 선정되었으며 2013년까지 500여 개 기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KB Hidden Star 500」기업은 KB국민은행의 토털 서비스 지원을 받는다. 선정 기업들에게 신속한 여신지원이 가능하도록 업체별 전담심사역 배치와 ‘포괄신용공여한도’ 설정을 우대해주고 있다. 또한, 대출금리와 금융관련 각종 수수료 우대는 물론 해당 기업의 임직원들을 위한 신용대출의 한도 부여 및 금리 우대서비스도 제공한다. 「KB Hidden Star 500」기업에게는 신속한 여신지원이 가능하도록 업체별 전담심사역 배치와 ‘포괄신용공여한도’ 설정을 우대해주고 있다. 또한, 대출금리와 금융관련 각종 수수료 우대는 물론 해당 기업의 임직원들에게도 신용대출 한도 부여 및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여 중소기업 경영에 실질적인 애로사항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실질적인 서비스 개발로 「KB Hidden Star 500」기업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또한, 작년 8월 선언한 ‘고객중심 정도경영’의 일환으로 모든 중소기업의 신용평가수수료 등 기업대출관련 수수료를 일부 폐지하거나 부과기준을 완화하였다. 연간 약 90억원 규모의 수수료가 줄어든다.수출 중소기업의 환위험 관리 지원을 위해 환위험 전문 컨설팅 기관과의 업무제휴를 통한 환관리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며, 매입외환의 환가료를 우대하는 등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의 중기대출은 작년 7월 기준 한 해 동안 3조 8,270억원 가량 증가하여 68조 7천억에 이른다. 또한 타 금융회사에서 신규취급 규모를 줄이고 있는데 반해 KB금융그룹은 오히려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작년 1월부터 7월까지의 신규 취급액은 약 1조 9천억원으로 2011년 동 기간 대비 1조4천억에 비해 36%가량 늘렸다. KB국민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2006년 8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400여건이 넘는 컨설팅을 수행해 왔다.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수행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동반성장-중소기업이 잘 되어야 KB국민은행도 함께 성장하리라는 판단에 근거한 것이다. KB Wise컨설팅은 최근 가업승계를 비롯하여 인사/성과평가, 내부통제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KB Wise컨설팅은 크게 경영컨설팅과 가업승계컨설팅으로 구분되는데, 경영컨설팅의 경우 재무진단, 세무진단, IPO, 인사/성과평가 및 내부통제컨설팅 등으로 구분되며, 가업승계컨설팅의 경우 주식가치평가, 시나리오분석 및 절세포인트검토 등으로 구분된다. 가업승계컨설팅은 엄밀한 의미에서 세무진단의 한 분야인데, 이를 별도로 구분한 이유는 최근 중소기업 창업주의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원활한 가업승계가 이슈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KB에서 수행하는 컨설팅 건수의 약 40%~50%는 가업승계컨설팅이 차지하고 있다. KB Wise컨설팅의 경우 컨설팅 자체도 중요하지만 피드백을 더욱 중요시한다. 회사가 컨설팅 결과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문제점이 추가로 드러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담당컨설턴트는 회사 관계자와 주기적으로 전화나 이메일을 교환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방문을 함으로써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KB금융그룹 관계자는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국민의 금융그룹으로서 경제위기 등으로 점점 어려워지는 서민생활의 안정을 지원하는데 주저한다면 선도금융회사라고 할 수 없다” 며 “국민 모두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3-02-21
    • '신입사원' 취업에 지친 청춘들! ‘희망’을 드려요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취업에 지친 청춘들에게 바치는 창작뮤지컬 ‘신입사원’이 오늘부터 무대에 오른다.극 중 주인공인 백수남은 우리 시대 청년 백수를 대표하는 청년이다. 남다른 스팩도 없고, 특별한 능력도 없이 그저 안정된 곳에서 일하기만을 바라던 그가 좌충우돌 인생의 의미 찾기 과정을 통해 자신에게 진정 어울리는 일이 무엇인지, 또 그 일을 해야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다.관객들에 공감을 얻기 위해 공연에 등장하는 ‘밥맛’ ‘인간성 최악’의 상사와 짜증나는 동료들은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인들이 뽑은 최악의 상사와 직장동료를 캐릭터화 시켰다.락, 발라드, 재즈에다 펑키까지 배우들의 매력이 발산될 신나는 노래와 공감 가는 대사가 어우러져 공연 내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싶다는 창작뮤지컬 ‘신입사원’은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동서울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2-13
    • 구직자 70.9%, 설 연휴에도 '취업준비'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설 연휴에도 구직자 10명 중 7명은 취업 준비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29일 취업포털 사람인에 따르면 22∼27일 구직자 1070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 70.9%가 이같이 응답했다.이유(복수 응답)는 취업이 급해서(51.8%)가 가장 많이 꼽혔다.맘 편히 쉬지 못할 것 같아서(36.5%), 취업 준비를 안 하면 불안해서(28.9%), 싫은 소리 안 들어도 돼서(15.4%), 평소에 취업 준비 시간이 부족해서(6.2%) 등이 뒤를 이었다.또한 응답자의 33.2%는 취업 준비를 이유로 명절에 친지 모임에 불참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1-29
    • 직장여성 10명 중 9명, '출산 후 재취업 어렵다'
      (뉴스투데이=박시은 기자) 여성직장인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생각하며 의무육아휴직 보장, 국공립 어린이집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등을 바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여성직장인 243명을 대상으로 출산 후여성 재취업에 대해 설문조사 하여 22일 밝혔다.전체의 88.1%는 ‘출산 후 여성 재취업이 어렵다’고 답해 10명 중 9명 가량이 재취업이 어렵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출산 후 재취업을 위해 세우고 있는 대책(복수응답)은 ‘육아대책 마련’이 68.3%로 가장 많았다.‘전 직장동료 등 인맥관리’가 47.7%로 뒤를 이었으며 ‘최신 취업 동향 살피기’ 44.9%, ‘컴퓨터 등 자격증 공부’ 34.2%, ‘외국어 공부’ 32.1%, ‘이력서 작성‘ 25.1% 등이 있었다.출산 후 여성 재취업에 필요한 능력(복수응답)은 69.5%가 ‘전문지식 및 자격증’을 꼽았는데, ‘풍부한 경험’ 63.8%, ‘외국어 능력’ 35.8%, ‘컴퓨터 활용 능력’ 34.2%, ‘외모와 화술’ 29.6%, ‘인간적 성숙’은 28.4%였다.첫 여성 대통령에게 바라는 여성 재취업 정책은 ‘의무 육아휴직 보장’이 35.8%로 1위를 차지했고,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등 양질의 보육시설 확대’ 33.7%, ‘여성 직업훈련·재취업 활동 지원’ 15.6%, ‘여성 위주의 가사분담 등 사회적 분위기 개선’ 12.8% 등이 있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1-22
    • 외모도 경쟁시대…“취업 위해 성형 고려”
      ▲ [사진=골든뷰성형외과] (뉴스투데이=박시은 기자) 계사년 새해가 밝았다.최근 한 취업포털에서 조사한 설문 결과에서는 대학생 80.1%가 “겨울방학 동안 취업준비를 할 것이다”라고 답했는데 이들이 취업준비로 아르바이트 및 사회경험, 어학공부, 자격증취득 등과 함께 성형시술 등 외모관리를 계획했다.그리고 다른 한 취업 포털에서는 10명 중 3명이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고려한다’라고 대답해 많은 취업 준비생들이 취업을 위해 성형 수술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전선에 비상이 걸리면서 실무능력, 경험, 스펙과 함께 외모 역시 경쟁력 자리잡은 요즘 시대에 성형수술하기 가장 좋은 시기라고 여기는 겨울 방학을 맞아 ‘취업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겨울은 땀이 나기 쉬운 여름보다 기온이 낮고 건조하기 때문에 부기관리나 부작용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봄 취업시즌 전에 맞추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취업 활동 시 면접 전 성형수술로 외모의 부족한 부분에 대한 자신감을 채우고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한 것인데 20~30대 사이에서 좋은 관상을 만들어주는 입매성형이 주목 받고 있다.인중축소 수술은 수술 후 자신의 나이보다 어려 보이며 얼굴 크기가 줄어 보이고 인상이 활기차고 자신 있는 모습으로 보이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또한 윗입술의 볼륨이 커져 말려있는 입술라인을 되살려 생동감 있는 모습이 된다. 한편 성형외과 전문의는 “인중을 줄이면 인상이 반듯해져서 얼굴이 작아 보이고, 자기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 효과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3-01-11
    • 대학생 63.3% "창업 의향 있다"고 답해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정철균)은 대학생들의 창업에 대한 관심도와 현황을 파악하고자 올해 9월 10~20일 전국 남녀 대학생(전문대 포함) 1000명을 대상으로 창업 의향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밝혔다.동 조사에 따르면 전체 대학생의 63.3%가 창업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실제로 창업을 준비 중인 학생은 4.9%이며, 58.4%는 현재 준비 중은 아니지만 향후 창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창업을 희망하는 주요 이유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일을 할 수 있어서(19.9%), 자신의 아이디어를 사업화 하고 싶어서(17.9%), 높은 수익을 올리고 싶어서(14.5%)였고, 이외에 오랫동안 일할 수 있어서(12.5%), 전문영역을 키우고 싶어서(12.4%),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어서(12.2%) 등이 뒤를 이었다.희망 창업 유형 및 업종 등에 대한 조사 결과에서는 커피숍 및 식당 등 요식업 관련 분야(35.7%)에 대한 업종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이어 문화·예술·스포츠·레저·공연 관련 분야 12.6%, IT관련 분야 10.4%로 나타났다.창업 지원과 관련해서 이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자본급 지원(41.7%)이었으며, 창업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교육 및 기술훈련(20.2%), 창업 관련 법적·경제적 지식과 정보 교육(11.8%), 경영 교육 및 경영컨설팅(10.4%), 지원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창업의향이 있는 대학생의 83.1%가 먼저 사회경험을 축적한 뒤 창업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이들 중 대다수는 취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한편 창업 의향이 없는 대학생은 전체의 36.7%로 그 이유로는 실패 위험 부담(19.7%), 자금확보의 어려움(16.4%), 적성에 맞지 않아서(16.0%) 등을 꼽았으며 창업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학생도 16.9%를 차지했다.고용정보원 이요행 전임연구원은 "대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과감하게 새로운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창업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2-11-06
    • 국내 공기업, 신규 직원 채용 줄여
      ▲ [사진=SBS]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국내 주요 공기업들이 세계경제위기가 발생한 2008년부터 신규 직원채용을 자제한 것으로 나타났다.경영분석사이트인 CEO스코어는 2007년 이후 최근 5년간 국내 28대 공기업의 신규 채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15개 기업이 신규 직원 채용을 줄인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07년 4711명의 직원을 뽑았던 28대 공기업들은 지난해 2583명의 직원만을 충원했다. 이는 5년 동안 연평균 직원 채용감소율이 11.3%에 이르는 것이다.기업별로 신입직원 채용증가율을 보면 한국공항공사가 81.1%, 여수광양항만공사 56.9%,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30.3% 등으로 12곳이 신규 채용을 늘렸다.반면 2010년 통합을 한 한국토지주택공사가 -55%, 부산항만공사 -45.1% 등 절반이 넘는 15개 기업이 직원 채용을 줄였다.한편, 같은 기간 28대 공기업들의 영업이익률은 연평균 4.5%씩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구조조정이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 됐다.
      • 굿잡뉴스 > 직장인
      2012-11-01
    • 고령 취업자 증가, 38.5%가 자영업자 선택
      ▲ [사진=SBS]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최근 취업자 증가 폭의 대다수를 차지한 고령 취업자는 주로 영세 자영업 부문에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2013년과 중기 재정운용 분석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55세 이상 고령 취업자는 1년 전보다 24만4000명 늘었으며 이 가운데 자영업자가 38.5%를 차지했다.고령 자영업자의 전년대비 증가 폭은 2009년 2만6000명, 2010년 3만2000명이었으나 지난해 9만4000명으로 크게 늘었다.또한 전체 고령 취업자 증가에서 자영업자가 차지하는 비율도 2009년 23.6%, 2010년 17.1% 등으로 낮았으나 지난해는 38.5% 급증했다.지난해 고령 자영업자의 증가 폭을 산업별로 보면 택시, 버스, 택배 등 운수업이 3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숙박음식점업, 협회단체업(자동차 수리, 세탁 등), 도소매업 등의 순으로 경쟁이 치열한 영세자영업 부문이 대다수였다.한편, 지난 9월에 늘어난 취업자 68만5000명을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상이 61만9000명으로 전체의 90% 수준이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2-10-31
    • 신입구직자 45.3% "목표기업 탈락하면 취업재수 할 것"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올해 졸업했으나 아직 취업하지 못한 신입직 구직자 5명중 2명은 '올해 목표기업에 취업하지 못하면 취업재수를 할 것'이라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올해 졸업했으나 아직 취업하지 못한 신입직 구직자 225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목표 기업에 합격하지 못하면 취업재수를 할 것인가?' 조사한 결과, 취업재수를 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45.3%, 다른 곳에 취업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54.7%로 나타났다.취업목표 기업별로는 공기업(61.5%)과 대기업(50.0%) 취업을 목표로 하는 구직자 중 취업재수를 할 것이라는 답변이 높았고, 중견기업(47.7%) 중소기업(45.2%)은 이보다 낮았다.신입구직자 최종학력별로는 4년대졸 학력자들이 51.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이어 2,3년대졸(42.6%) 대학원졸업이상(29.4%) 고졸(29.2%) 순으로 조사됐다.한편, '본인이 신입직 채용에 탈락했던 이유는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최종학력(학벌)이 낮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문지식이 부족해서(21.8%) ▲어학실력이 부족해서(20.4%) ▲창의력/순발력이 부족해서(16.4%) ▲직무역량이 부족해서(15.1%) 순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 관계자는 "취업재수를 한 지원자에게 호의적인 기업은 거의 없으나 부득이하게 취업재수를 할 생각이라면 공백 기간 동안 목표기업의 취업에 도움이 될 특별한 경험지식을 쌓거나 전문역량을 강화해 다음 해 졸업하는 졸업생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2-10-29
    • 우리나라 성인 43%가 대학 출신... 취업난 사교육비 심각
      ▲ [사진=CMB방송 캡쳐]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4명 이상은 대학 출신인 시대가 됐다.이는 산업화·정보화 과정에서 고급인력이 필요했던 시대적 욕구와 뜨거운 교육열이 낳은 결과이다. 그러나 학력 인플레이션으로 대졸 실업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며 사교육비가 증가하는 부작용도 가졌다는 사실.29일 통계청과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010년 인구 총 조사에서 20세 이상 성인 3676만5374명 중 대학 출신(전문대학과 대학, 대학원의 중퇴·수료·졸업자)은 43.2%인 1587만8204명이었다. 또한 고등학교 출신은 32.5%(1193만6271명), 중학교 출신은 9.3%(342만2905명), 초등학교 출신은 10.7%(393만5106명)였다.고학력자가 많이 배출되면서 학력 인플레이션도 심각해져 대학 이상 졸업자의 취업률은 지난 2000년 68.4%에서 2010년에는 55%까지 떨어져 고학력 미취업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국내 전체 사교육비 규모는 20조 1266억원으로 학력 인플레이션에 이어 사교육비 문제도 심각한 바이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2-10-29
    • 직장인 창업성공 10%…잡코리아 조사 "외식업 하지마라"
      (뉴스투데이=이진우 기자) 국내 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이 창업 경험이 있으나, 창업 실패율은 74%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창업 경험자들이 가장 말리고 싶은 창업 아이템으로 ‘외식업’이 꼽혔다.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22일 밝힌 20대 이상 남녀 직장인 99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창업 경험과 계획’ 설문조사 결과에서 창업경험자는 전체 응답자의 40.1%(400명)이었고, 이 가운데 창업실패자는 74.2%(297명)에 이르렀다.‘창업에 성공했다(현재 사업운영)’는 답변은 10.3%인 103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창업 경험 비율에서 ▲20대 22.2% ▲30대 47.5% ▲40대 이상 48.6%를 기록, 연령대가 많을수록 높았다.반면에 창업 성공 비율은 ▲30대 12.8% ▲40대 이상 9.0% ▲20대 6.4% 순이었다.창업 실패 경험이 있는 응답자들은 실패 주요 원인으로 ‘사업운영 미숙’(63.3%)을 가장 많이 꼽았고, 평균 손해 금액은 ‘500만~1000만원’(32.0%)이 가장 많았다.이같은 창업 실패 비율이 높음에도 직장인들의 창업 열기는 여전히 높았다.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2.1%에 해당하는 519명이 ‘향후 창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업실패 경험자들 역시 42.8%(127명)가 재창업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었다.실패 리스크를 알고도 창업 계획을 밝힌 이유로는 응답자의 53.6%(278명)이 ‘직장에서의 고용 불안감이 높아 퇴사 후 대비를 위해서’를 제일 먼저 꼽았다.한편, 창업 경험자들이 ‘가장 말리고 싶어하는 창업 아이템’으로는 ‘외식서비스업’이 47.0%로 가장 많았고, 온라인쇼핑몰(14.3%), 프랜차이즈(13.0%)가 뒤이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2-10-22
    • '거짓광고' 창업컨설팅 14곳 조심하세요
      ▲ [사진=공정거래위원회] (뉴스투데이=김시원 기자) 창업 컨설팅(자문)업체들이 거짓 또는 과장 광고로 창업 희망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7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푸드코트, 상가 등의 임차권(보증금 및 권리금) 매매를 광고하면서 수익을 뻥튀기하거나 거짓매물을 게재하는 등 부당한 광고 행위를 한 14개 창업 컨설팅업체들에게 시정조치를 내렸다.14곳은 씨엔씨창업, 한국창업지원센터, 창업스토리, 케이알창업, 베스트창업, 창업탭, 나이스점포, 창업북, 엠케이창업몰, 창업이즈, BK창업, 삼성창업, 한국창업플래너, 창업정보센터.이들은 투자금액 대비 소득이 큰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광고했으며 실제 매매광고를 의뢰하지 않았거나 이미 매매가 완료된 점포를 매매되는 점포인 것처럼 광고했다.또한 객관적인 기준 없이 일부 점포를 우수한 점포인 것처럼 추천점포, 프리미엄 점포로 광고하거나 주요 언론사의 창업자문사 또는 유망우수업체로 상을 받은 것처럼 사실과 다르게 광고했다.이에 공정위는 이들 14곳에 행위금지명령을 내리고 홈페이지에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을 게재하도록 했다.공정위는 향후에도 창업희망자 대상으로 한 부당 창업 광고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2-10-07
    • MK창업, 고졸 직원에게 '재직자특별전형 적극 지원'
      ▲ [사진=MK창업 공식블로그] (뉴스투데이=김시원기자) 고졸 취업생들의 경쟁력이 갈수록 빛을 낼 전망이다. 교육과학기술부에 의하면 고등학교 졸업 후 먼저 취업한 뒤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 재직자 특별전형이 3년 새 20배나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에서 직업교육을 받고 취업을 준비하여 졸업 후 직업세계에 진입을 한 재직자에게 본인들이 원할 경우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가 바로 '재직자 특별전형'이다. 현재 고려대와 한양대를 비롯해 63곳의 대학이 재직자 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집 정원도 올해 3748명으로 크게 늘었다. 학과 선택도 경영이나 기계 공학 분야에서 법무학과, 식물자원학과, 생명과학과, 정보통신학과 등 다양하다. 각 기업들에서도 이를 통해 더욱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나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국내 창업 전문가 그룹 MK창업㈜에서는 고졸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재직자 특별전형에 우수한 고졸 직원을 추천해 나가면서 대학 입학 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MK창업 이재원 대표는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이나 커리어를 탄탄히 다지려 노력하는 경력사원 모두에게 재직자 특별전형은 성공적 미래를 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며 "대학에 입학하는 직원들을 위해 일주일에 2~3회 정도는 회사 업무에서 빼줄 수 있을 정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대부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서류와 면접을 거쳐 신입생을 선발한다. 고교시절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리더십과 협동심, 나눔과 배려 등 인성과 전공 적합성을 평가한다.
      • 굿잡뉴스 > 창직·창업
      2012-09-18
    • [포토] 중기청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 개최
      (뉴스투데이=김현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서 선정된 기업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2-09-06
    • [포토] 송종호 중기청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이 좋은 기업"
      (뉴스투데이=김현우 기자) 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의 '취업하고 싶은 기업 선정식'에서 송종호 중소기업청장(맨 왼쪽)이 선정된 기업 대표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2-09-06
    • 불법사금융 피해자, 금융당국이 나서 취업 활로 만든다
      (뉴스투데이=안대범 기자) 금융당국이 불법사금융 피해자의 취업을 돕는 등 종합적인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선다. 대부분 사금융 이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감안, 종합적인 자활기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운영현황 및 활성화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 센터는 지난 4월 정부가 발표한 '불법사금융 척결대책'을 지원하기 위해 16개 광역 자치단체에 설치됐으며, 지난달 22일 현재까지 총 1만2969건의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센터에서는 서민금융 상담신청, 불법사금융 상담·피해신고접수, 금융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불법사금융 피해자에 대한 고용 및 복지연계 서비스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센터는 사금융 이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원인 가운데 고용이나 복지 관련 상담을 원하는 경우 8개 지방노동청 또는 희망복지지원단을 관할하는 16개 시도와 연계, 관련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본격적인 서비스 추진에 앞서 금융당국이 희망자 33명을 발굴, 고용노동부와 보건복지부에 상담기초자료(성명,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 등) 를 제공한 결과 8월 말 현재 취업지원 희망자 중 6명은 취업성공패키지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으며, 복지서비스 희망자 중 8명은 복지서비스 지원이 검토중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서빈금융상담자의 경우 취업 등 경제적 자활기반 제공이 병행될 필요가 높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금융당국은 상담수요가 많은 분야에 대해 상주 전문인력을 보강하고, 순회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지차체 내 센터 관리조직을 보강해 체게적인 홍보·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센터와 서민금융지원기관 간 상호피드백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불법사금융 피해신고' 접수 건수는 지난 4월18일에서 지난달 24일까지 총 5만5120건의 상담 및 신고가 접수됐으며 검·경은 관련 수사를 통해 총 7343명을 검거(구속 216명)했다. 국세청은 사채업자 759명에 대해 탈루세금 2414억원을 추징했다.
      • 굿잡뉴스 > 취준생
      2012-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