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8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7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8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2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8일과 22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마트는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12월 ‘가격파격 선언’을 진행한다. 12월 가격파격 선언 3대 핵심 상품으로 스테이크용 ‘램 숄더랙’, 가니쉬용 ‘파프리카 3입/봉’,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스테이크용 호주산 청정 ‘램 숄더랙 100g (냉장)’을 정상가 대비 20% 저렴한 3980원에 선보인다. 스테이크와 곁들일 수 있는 가니쉬용 채소로 ‘파머스픽 파프리카 3입/봉’ 상품을 정상가 대비 50% 할인한 2980원에 준비했다. 파프리카 1개당 993원으로 판매한다. ‘삼진어묵 국탕종합모듬(895g)’ 상품은 6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을 새롭게’ 딸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다양한 딸기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1일까지 롯데마트 초특가 할인 행사인 ‘이번주 핫프라이스’ 품목으로 딸기 전품목을 선정,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2팩 이상 구매 시 팩당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가 기준으로 대표 상품인 ‘설향딸기(500g/팩/국산)’는 1만 1990원에, ‘상생 딸기(500g/팩/국산)’는 9990원에 판매하며,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신품종 ‘은향 딸기(350g/팩/국산)’는 1만 799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롯데마트GO’앱을 통해 ‘윈터딸기클럽 스탬프 미션’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롯데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딸기 품종당 스탬프 한 개를 지급한다. 해당 미션을 참여한 모든 고객에게는 총 2만원 상당의 딸기 할인 쿠폰팩을 제공하며, 미션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애슐리 딸기 뷔페 2인 상품권(10명)’과 ‘BAGGU(바쿠) 딸기 장바구니(1000명)’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인다. 몽블랑제는 ▲신선한 제철 딸기 ▲매장에서 직접 만든 신선한 생크림 ▲양질의 케이크 시트 등 엄선한 재료를 사용해 부드럽고 풍미 가득한 맛을 완성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1~2만 원대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빛나는 추억의 순간을 몽블랑제 케이크와 함께 하세요’를 콘셉트로 기획한 이번 시즌 상품은 ‘딸기몽땅 생크림 케이크’(2호, 2만4430원)와 ‘딸기 초코 생크림 케이크’(2호, 2만930원)가 대표적이다. 이 외에도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초코 피스타치오 생크림 케이크(2호, 2만930원) ▲산타의 티라미수(2호, 2만230원) ▲크리스마스 치즈 케이크(2호, 1만8830원) 등 다양한 신제품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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