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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40조원 '스마트 글라스' 시장에서 애플 제칠까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 그래픽 = 강선우] '2년 내 140조원대로 커지는 '스마트 글라스(지능형 안경)' 시장을 잡아라.'
삼성전자가 최근 '확장현실(XR)기기' 출시 가능성을 내비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XR은 다양한 몰입형 및 인터랙티브 기술 영역을 아우르는 말로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가상현실(VR) 등을 총칭한다. 현실과 가상 간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강점 때문에 최근 IT(정보기술)·전자 업계가 주목하는 기술 가운데 하나다.
삼성전자가 내년 3분기 출시를 목표로 스마트 글라스 형태의 XR 기기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퀄컴 AR1 칩셋, 소니 이미지 센서, 제스처 인식 등 첨단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보이며 애플의 비전 프로와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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