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홈플러스‧이마트‧롯데마트, 30일·12월1일 정상 영업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30일 토요일과 12월 1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1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0일과 24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홈플러스에서는 ‘홈플대란’ 행사가 한창이다. 이번 행사로 홈플러스 대표 인기 상품인 캐나다산 ‘보먹돼(보리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마트에서 100g 당 단돈 990원에 내놓는다. ‘10Brix 햇 딸기(500g)’는 행사카드 결제 시 1만1990원에 판매한다. ‘농협안심한우 구이류’ 전폼목은 마트에서 8대 카드 결제 시 반값에 팔고, 주말(토~일)에 한우를 5만 원 이상 구매하면 ‘히말라야 핑크솔트 그라인더’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마트는 창립 31주년을 맞아 ‘스타세일’ 행사를 전개한다. ‘국내산 삼겹살/목심(각 100g)’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1590원에 판매하며, 지방 함량이 높아 부드러운 ‘암퇘지 삼겹살/목심(각 100g)’도 40% 할인된 1788원에 선보인다. 또 ‘브랜드 한우’ 전 품목을 행사카드 결제 시 30% 할인하며, ‘토종 암탉 백숙(1,050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8988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대광어회(360g 내외, 국산)’는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한 2만5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에서도 8kg이상 대방어만을 사용해 제작한 '제철 대방어회(3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 결제 시 약 40% 할인한 2만 4960원에 판매한다. 대방어회는 제타플렉스 잠실점, 의왕점, 월드컵점, 광복점 등 전국 80여 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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