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1800여명이 참여해 93점의 높은 만족도 기록해"... '2024년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 성적표

임은빈 기자 입력 : 2024.11.06 15:36 ㅣ 수정 : 2024.11.06 15:36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는 노무, AI, 신체건강, 마음건강, 재테크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하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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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일자리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 모습.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대표이사 윤덕룡)은 '2024년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 전문가 특강'이 도내 베이비부머들의 높은 참여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는 2024년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에 포함된 프로그램으로, 노무, AI, 신체건강, 마음건강, 재테크 등 5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도민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강의는 총 1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평균 93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참여자들은 강사의 심도 있는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활발한 소통으로 높은 참여도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특히, 노무 분야 강의를 들은 참여자는 "전문가의 설명이 근로기준법의 중요한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짚어 주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음건강 분야를 들은 다른 참여자는 "마음이 힘들 때 스스로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게 돼, 용기가 생겼다"며 강의 소감을 밝혔다.

 

올해 첫 시도된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의 성공을 바탕으로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5년에는 더 심화된 주제와 내용으로 베이비부머 대상 특강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음 일자리 사업은 전년도 정규직 전환율 76%의 성과를 보인 사업으로 올해 참여자 700명을 조기 모집 마감 성과를 거두었다. 내년에는 참여자를 900명으로 늘려 '베이비부머 인턴십 사업'으로 개편될 예정이며, 많은 도내 베이비부머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손일권 경기도일자리재단 서부사업본부장은 "이번 이음 일자리 아카데미가 도내 베이비부머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꼭 필요한 지식을 주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한 것 같다"며 "내년에는 더욱 수준 높은 강의로 도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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