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 실시

김세정 기자 입력 : 2024.11.04 17:04 ㅣ 수정 : 2024.11.04 17:04

신탁 계좌 조회·환급, 11월 4일부터 4주간 온·오프라인 통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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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NH농협은행이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을 오는 29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4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장기 미거래 신탁은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신탁 계좌다. 농협은행은 잔액 5만원 이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에게 우편, 전화, 문자서비스(SMS) 등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조회·환급 받고자하는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인터넷뱅킹과 모바일 앱,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캠페인으로 고객의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다"며 "대고객 안내를 강화하고 휴면 신탁에 대해 환급을 독려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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