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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자 경기도의원이 추진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年40만→60만원 인상"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현재 연 40만원인 경기도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이 내년부터 60만원으로 20만원 인상된다고 30일 밝혔다.
정 의원에 따르면 현재 경기도가 편성 중인 새해 도 예산안에 반영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약 282억원 규모다.
이는 올해보다 약 86억8000만원 늘어난 규모로, 1인당 20만원 인상분이 반영된 것이라고 정 의원은 설명했다.
정경자 의원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꾸준히 추진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면서 "도내 4만7000여 명의 참전유공자들은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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