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음원 유통을 맡고 있는 YG PLUS(037270)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주가도 덩달아 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YG PLUS는 이날 오전 10시 47분 코스피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29.85% 오른 3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신곡 아파트(APT.) 흥행에 투심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아파트는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를 소재로 한 곡으로, 오는 12월 6일 발매 예정인 로제의 솔로 정규 1집의 선공개 곡이다.
해당 곡은 공개 이틀 만에 유튜브에서 조회수 66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으며, 지난 18일 공개돼 현재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휩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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