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5~6일 정상영업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10.05 06:00 ㅣ 수정 : 2024.10.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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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5일 토요일과 6일 일요일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10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3일과 27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신선을 새롭게 캠페인’으로 ‘사과’를 선정해, 품질 좋은 사과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사과 샘플러(6입)'를 1만 2990원에 전 점에서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롯데슈퍼 프리미엄 도곡점을 포함해 일부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과 샘플러'는 '홍로/양광/홍옥'과 국내 품종 '아리수', 황금사과 계열의 '시나노 골드/시나노 스위트' 등 총 6종의 햇사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오는 9일까지 ‘충주 사과(3kg/박스)’와 ‘상생 사과(4~7입/봉)’를 각 1만 9990원, 1만 990원에 판매하고, ‘보조개 사과(2kg/봉)’는 9990원에 7만봉 한정으로 판매한다. 더불어 10월 중순 이후부터는 AI 선별 사과를 비롯해 엔비사과, 영주별사과 등 다양한 사과 품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마트에서는 대표 외식 먹거리들을 초저가에 판매하는 ‘슈퍼델리 페스타’가 개최 중이다. 인기 델리 메뉴를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한다. 대표적으로 ‘뉴 순살 양념 닭강정(팩, 정상가 9980원)’을 6986원에, ‘샐러드랩 파티팩(498g, 정상가 9980원)’을 6986원, ‘스시-e 프리미엄 모둠초밥A(18입, 정상가 2만1980원)’을 1만5386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통삼겹살을 참나무로 훈연, 숯불향이 일품인 ‘BBQ 훈제삼겹살/훈제삼겹 슬라이스(100g)’, 한국인이 좋아하는 매콤한 맛의 ‘고추장 삼겹살(100g)’도 행사카드 전액 결제 시 30% 할인해 100g당 1806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오는 6일까지 ‘맛깔나는 황금연휴 4일간 특가’ 행사를 전개한다.  먼저, 육류로는 ‘한돈 일품포크 전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를 4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당당 두마리옛날통닭’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4000원 할인해 단돈 9990원에 판매한다. 속이 꽉 찬 ‘냉수마찰 기절꽃게(2kg)’와 달콤한 ‘15Brix 샤인머스캣(1.2kg)’은 8대 카드 결제 시 각 30%, 3000원 할인해 2만5200원, 9990원에 판다. ‘오뚜기 케찹/마요 10여 종’은 2180원부터, 카레 짜장 20종은 2380원부터 1+1에 다양한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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