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소비자보호의 날’ 임직원 교육·이벤트 실시
이벤트 11일까지 진행, 금융 피해 예방 교육도 진행
[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KB증권은 올해 4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아 ‘나의 투자성향 진단 이벤트’를 이달 11일까지 진행한다.
2일 KB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동시에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통해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한다. 실제 KB증권은 전(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상품판매 시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판매프로세스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 이벤트는 2020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KB증권 최초로 계좌 개설한 고객 중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고객투자 성향이 만료됐고 아직 연장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행사는 응모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은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통해 안내한다. 이벤트 신청 후 투자성향 확인 및 등록을 완료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지급한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당사는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과 건전한 투자 문화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져가는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매 분기마다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보호 관련 법규를 기반으로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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