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넷마블은 국내 게임 업계 최초로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안전보건관리 관련 국제표준 인증이다.

이 인증은 효율적인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넷마블은 국제표준화기구 기준을 바탕으로 △온라인·모바일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퍼블리싱 서비스 등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점검해 ‘ISO 45001’을 획득했다.

넷마블은 앞서 지난 2022년 4월 신사옥 지타워를 대상으로 동일 인증을 얻은 바 있다.

업계 최초로 획득한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넷마블은 국내 게임 업계 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분위기를 주도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은 지속 가능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2021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 설립 후 현재까지 총 4개 ESG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지난해 ESG 위원회를 이사회 산하 위원회로 전환하며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