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세정 기자] 하나은행은 26일 글로벌 부동산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안하는 ‘글로벌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언어 소통, 정보 부재 등 국내 고객이 해외 부동산에 투자할 때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부동산 관련 최신 정보와 관심 매물을 추천하기 위한 서비스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해외 부동산 플랫폼 기업인 빌드블록(미국), JOO REAL ESTATE(일본), SRI(싱가포르)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시중은행 최초로 글로벌 부동산 투자 자문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